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청와대 게시판에 김현미 해임 청원만 11건…여론 '부글부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현미 장관, 실효성 없는 부동산대책 남발" 비난 고조
"국토부 장관·직원 부동산 조사해야" 청원도 3만9000여명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해임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4만9000명이 넘는 국민의 동의를 받았다.

23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따르면 '김현미 국토부 장관 해임 요청'이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이 이날 오후 기준으로 4만9088명의 동의를 받았다.

다만 이 청원은 이날을 기점으로 종료됐다. 한 달 내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청와대의 답변 요건이 충족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청와대는 이 청원에 답변하지 않아도 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해임을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모음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갈무리]

하지만 답변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해서 청와대가 마냥 이같은 여론을 무시할 수 만은 없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각각의 청원이 20만명이라는 답변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김현미 장관 해임을 촉구하는 청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기준으로 '김현미 장관 해임'이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은 모두 11건에 이른다. 2018년 12월에 게시된 것부터 최근에 게시된 것까지 다양하다. 그만큼 김 장관 해임을 촉구하는 여론이 꾸준히 있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이들은 모두 "김현미 장관이 '집값 안정'과 '서민들 내 집 마련'이라는 최우선 과제를 달성하지 못하고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켰다"며 "김 장관을 속히 해임해야 한다"고 성토하고 있다.

일각에선 이러한 비판 여론이 단순히 김현미 장관만을 향한 것이 아니라 정부 전체를 향한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그만큼 '청와대가 비판 여론을 준엄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갈무리]

한편 '국토부 장관을 비롯한 국토부 전 직원 및 가족의 부동산거래내역을 조사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국민청원도 이날 종료됐다. 이 청원은 '김 장관을 비롯한 국토부 전 직원 및 가족의 부동산 거래내역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내용이다.

다만 이 청원 역시 청와대의 답변 요건인 20만명은 충족하지 못했다. 이날 오후 기준으로 총 3만9369명의 동의를 받았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