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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4.8남북합의서 이면합의 의혹에 "원본 주면 검경에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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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5억불 지급한다는 이면합의 있었다"
박지원 "저와 김대중 정부 모함 위해 위조한 것"

[서울=뉴스핌] 김현우 송기욱 기자 =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4.8남북합의서 이면합의 의혹을 제기한 미래통합당에 "원본을 주면 검경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다. (의혹을 제기한) 야당이 확실히 책임져야 한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하태경 미래통합당 정보위원회 간사는 27일 오후 국정원장 인사청문회에서 "남북합의서에 사인을 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여기서 다르게 보이는 사인이 있는가"라며 "학적과 관련해서는 단국대에 물어보라고 했는데 이것은 북한에 물어봐야 하냐"라고 지적했다.

박 후보자는 이에 "저를 모함하기 위해, 김대중 정부를 모함하기 위해 위조했다"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대북송금 특검이 덮어줬을리도 없다. 국정원 간부 통해 확인해보니 그런 것은 없다고 했다"고 답했다.

박 후보자는 이어 "원본 사본을 주시면 제가 검·경 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다. 확실이 (야당이 책임을 져야 한다"며 "비겁하게 의정활동 연장이라고 하지 말고 여러 사람의 명예가 걸린 만큼 확실하게 밝혀야 한다"고 반박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본인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0.07.27 kilroy023@newspim.com

박 후보자는 그러면서 "이것은 서거하신 김대중 대통령 책임도 있다"며 "그렇게 자신이 있으면 면책특권을 주장하지 말고 밖에서 밝히라고 해라. 그럼 제가 고소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4.8 남북합의서' 외에 이면 합의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가 공개한 이면 합의서에는 "남북이 민족화해와 협력, 공동번영 및 인도주의 협력의지를 담아 남측이 북측에 25억원 규모 투자 및 경제 협력 차관을 사회 간접부분에 지출한다. 남측은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5억 달러 를 제공한다. 실무 작업은 차후 합의한다"고 쓰여 있었다.

또 대북 특사 자격으로 베이징을 찾은 박지원 당시 문화광광부 장관과 송호경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의 서명이 담기기도 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 합의문이 사실이라면 후보자가 한 말은 모두 거짓이다"라고 강조했고 박 후보자는 "그렇게 서명한 적은 없는 것으로 기억한다"고 반박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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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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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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