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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섬 엑스포 유치, 목포·신안·완도·진도 뭉쳤다"

기사입력 : 2020년07월28일 13:46

최종수정 : 2020년07월28일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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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의, 추진위원 19명 첫 회의

[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서남권 4개 시·군 지역민이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목포상공회의소는 28일 목포·신안·완도·진도 지역의 추진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028 세계 섬 엑스포 추진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목포상의] 2020.07.28 kks1212@newspim.com

추진위원은 섬, 문화·관광, 국제행사, 지역 발전 등에 전문적 식견을 가진 학계 전문가 및 기업인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전남도 및 4개 지역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에 공감대를 확산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세계 섬 엑스포를 개최해 서남권이 압도적으로 많은 섬 자원을 접점으로 상생 발전하고, 섬 정책의 중심지로 거듭나야한다는 문제 인식을 갖고 지난해 9월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 추진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목포를 중심으로 신안, 완도, 진도로 확대해 서남권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유치 행보를 펼치고 있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최근 전남도에서 밝힌 섬 엑스포 개최 방침에 따라 중기적으로는 2028년 국제행사, 장기적으로는 2045년 BIE 인정박람회를 전남 서남권이 유치할 수 있도록 국내·국제 섬 학술대회를 정례화하고, 유치추진위원회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한철 목포상의회장은 "전남 서남권은 한반도의 대표적인 섬 밀집 지역이다. 세계 섬 엑스포는 섬이라는 공통분모를 토대로 상생·발전하는 획기적 전기가 될 것"이라면서 "지역민, 나아가 전 국민과 세계를 대상으로 공감대를 확산해가겠다"고 말했다.

kks12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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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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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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