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미국 주택 소유 비율,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

기사입력 : 2020년07월29일 01:56

최종수정 : 2020년07월29일 01:5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로나19로 최저 주택 담보대출 금리 영향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 늘며 수요 증가도 한몫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주택 소유율이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낮은 주택 담보 대출 금리가 주택 수요를 증가시키면서 올 2분기 기준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의 보고서에서 주택소유 비율은 4월에서 6월까지 67.9%로 1분기의 65.3 %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8 년 3분기 이후 최고 수준이며, 1년 전 64.1 %에서 상승한 수치다. 지난 4분기 동안 주택 소유가 증가했다.

미국 아이오와의 주택 시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주택 시장은 코로나19에도 전 세계 경제보다 더 굳건했다는 것이다. 이번 달 데이터에 따르면 7 월 주택 건설업자의 신뢰가 급증했고, 6월에는 주택 건설 및 신규주택의 판매가 가속화됐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로 인해 직원들은 회사가 아닌 집에서 일하게 된 것도 한 몫했다. 홈 오피스 및 소규모 대도시 지역, 농촌 시장 및 대도시 근교 등에서는 큰 주택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레드 핀의 경제학자 테일러 마르 (Taylor Marr)는 "연령대 측면에서 35 세 미만의 가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해 시장이 달라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