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숙련 조작' 타격법 등장

기사입력 : 2020년07월29일 15:45

최종수정 : 2020년07월29일 15:45

짜릿한 타격감 느낄 수 있는 '숙련 조작' 등장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이하 겜프야 2020)'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겜프야 2020'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타격 방법을 새롭게 추가해 조작의 재미를 높이고, 신규 코스튬을 비롯해 레전드 트레이너 영입 기회를 늘리는 등 재미 요소를 대폭 확대한다. 타격할 때 더욱 짜릿한 손 맛을 느낄 수 있는 신규 타격법 '숙련 조작'이 등장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자료=게임빌]

숙련 조작 모드로 전환하면 '배팅 포인트 콘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는데, 버튼 누르기를 통해 에너지를 채우고 버튼을 놓는 타이밍에 타격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세게 당길수록 장타가 나올 가능성이 높지만 타이밍이 익숙하지 않다면 헛스윙이 될 수도 있다. 게임 내 설정을 통해 숙련 조작을 선택할 수 있으며 유저들이 좀더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도 추가된다. 새로운 타격 방식이 추가되면서 유저들의 손 맛과 색다른 즐거움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기 트레이너 '소향'과 '캡틴잭'의 중세풍 코스튬도 새롭게 선보인다. 핵심 트레이너로 손꼽히는 '소향'은 중세 기사 갑옷 코스튬으로 등장하며 슈퍼스타 투수 트레이너 '캡틴잭'은 검객 '달타냥'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전용 코스튬을 착용하면 '나만의 선수' 시나리오 진행 시 고유의 이벤트들이 추가적으로 발생하며 트레이너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슈퍼 스킬'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레전드 트레이너들을 쉽게 영입할 수 있도록 '소향'과 '디토'의 영입 확률 업 이벤트도 내달 11일까지 진행한다. 

이 외에도 풍성한 보상이 유저들의 눈길을 끈다. 4주로 확대된 신규 유저 출석 이벤트를 통해 '레전드 트레이너 선택권'을 비롯해 '코스튬 코인 2500개', '요미 & 미아 영입권'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미 신규 유저 출석부를 통해 7일 간의 보상을 획득한 유저들은 업데이트 후 8일차 출석 아이템부터 얻을 수 있다. '슈퍼패스' 시스템도 도입된다. '소피 영입권', '상급 홀로그램' 등 다양한 아이템을 미션 달성에 따라 지급받을 수 있고, 유료 결제를 통해 '레이첼 영입권', '야구 신의 비급' 등 업그레이드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캐주얼 비라이선스 야구 게임 '겜프야 2020'은 내달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한 꾸준한 게임성 업그레이드과 편의성 개선을 통해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자세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돌연 취소된 '2+2 통상협상' 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5일(현지 시각) 미국 현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 2+2 재무·통상 협의'가 돌연 취소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측이 한국 대표단에 '양해'의 뜻을 여러 차례 표명했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설명이지만, 외교상 결례에도 불구하고 협의를 미뤄야 했던 배경에는 한국 협상단을 길들이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전 9시경 이메일로 미국 측으로부터 협의 취소를 통보 받았다. 이날 오전 구 부총리는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다. 당시 인천공항 대기실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기재부는 이 같은 사실을 오전 9시 30분께 언론에 공개했고, 구 부총리는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오전 9시 50분께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날 회의가 취소가 된 배경에 대해 기재부 측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긴급한 일정'에 대한 설명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측이 이메일을 통해 여러 차례에 걸쳐 사과 의사를 밝혔지만, 협상 관련 구체적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의 미국과의 협상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김 장관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 등을, 여 본부장은 제이미스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각각 만난다. 하지만 양국 경제·통상 수장이 구체적 이유 없이 협의를 돌연 취소한 배경으로 한미간 협상이 난항을 겪은 것 아니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지난 20일 미국으로 출국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귀국할 예정이지만, 고위급 협상에 진전이 없었던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한국 정부는 1000억달러(약137조원) 규모의 미국 현지 투자 계획을 미국 정부에 제안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보다 먼저 관세협상을 타결한 일본 사례를 참고해 짠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본은 5500억달러(약 757조원) 규모의 투자 펀드를 약속하고 미국과의 상호관세 15%부과에 합의했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다만 한국 정부가 제시할 투자 규모에 미국 정부가 만족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댄 스커비노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최근 소셜미디어(SNS) 엑스(옛 트위터)에 공개한 일본 대표단과의 협상 사진을 살펴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대미 투자액을 상향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투자액이 나온다. 애초 일본이 제시한 투자액 4000억달러는 펜으로 그어져 있고, 그 위에 5000억달러라는 숫자가 써 있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일본의 대미국 투자액은 5500억달러라고 공개했다. 협상액보다 500억 달러가 높아진 셈이다. 촉박한 협상 일정을 무기 삼아 미국이 비관세 영역도 손보려는 의도가 아니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2025년 미국 무역대표부의 비관세 장벽 보고서(NTE)에서도 한국의 방산·통신·원전 분야를 지적했다. 박기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산과 통신은 미국 기업의 진입 장벽이라는 측면에서 구조 개선에 대한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24 18:42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