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러시아 선박 한국인 선장 지인도 확진…부산항發 n차감염 우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러시아 선박 한국인 선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경남에 사는 지인이 감염됨에 따라 부산항發 러시아선박 관련 n차 감염이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5일 오전 10시 온라인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4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해 총 확진자 16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중 151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2명이 입원해 치료 중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5일 오전 10시 코로나19와 관련한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셥 캡처] 2020.08.05 news2349@newspim.com

신규 경남 164번 확진자는 김해시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내국인으로 부산 17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64번 확진자는 지역 감염 사례로 지난달 28일 경남 158번 확진자 발생 이후 일주일 만이다.

164번 확진자는 지난 7월 30일에 부산에 거주하는 지인(부산 170번)과 함께 부산시 소재 한 식당에서 같이 식사를 했다. 지인은 지난 3일 확진되면서 164번 확진자는 접촉자 통보를 받고 전날(4일)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와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164번 확진자가 부산 170번과 접촉한 7월 30일 이후부터 8월 3일까지 기간의 동선 등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모두 7명으로, 이 중 가족 2명과 지인 2명은 즉시 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나머지 접촉자 3명은 오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음성으로 판정된 접촉자들에 대해서도 증상 발현 여부를 계속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동선 중 현재 접촉자 파악이 완료되지 않은 곳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소재 '거림민박식당'이다.

민박의 숙박시설은 이용하지 않았고, 지난 3일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 식당만 이용했으나 식당에 CCTV가 없어 카드내역과 재난 문자 발송을 통해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165번 확진자는 거제시에 거주하는 프랑스 국적의 30대 여성으로 지난 6월 말부터 프랑스에서 머물다 8월 1일 배우자, 자녀 2명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 후 지난 3일에 검사를 받아 미결정되었으며, 이후 4일에 다시 검사를 실시했고, 오후 9시께 양성으로 판정되어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165번 확진자는 인천공항에서 자택으로 이동 시 격벽이 설치된 밴을 이용해 가족 외의 접촉자는 없다. 가족 3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다. 166번 확진자는 양산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내국인으로 지난 7월 중순 업무차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체류하다 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후 KTX광명역에서 전용열차를 타고 울산역에 도착했고, 울산역에서는 배우자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곧바로 양산시 보건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다.

이날 오전 8시께 양성으로 판정되어 마산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도는 별도의 동선이 있는지 확인 중이고, 접촉자인 가족 2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명섭 대변인은 "최근 일상생활이나 경제활동이 비교적 활발해지면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손 소독제 사용과 생활 속 거리 두기를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