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수익형부동산

속보

더보기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의 상업시설 '어반그로브 고덕' 눈길

기사입력 : 2020년08월07일 13:45

최종수정 : 2020년08월07일 13:45

고덕신도시의 랜드마크 단지
테마가든과 4개의 이색스트리트가 복합된 테마형 빌리지몰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고덕국제신도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핵심입지에 아파트와 상업시설을 갖춘 랜드마크 단지가 선보인다.

현대건설이 이달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와 '어반그로브 고덕'이 바로 그 주인공.

어반그로브 고덕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Ebc-1블록에 지하 2층~지상 49층, 3개 동 규모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아파트 665세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와 연면적 60,521㎡ 규모의 상업시설 '어반그로브 고덕'이 함께 조성되는 주거복합 단지다.

'어반그로브 고덕'은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도심 속 숲 속에서 휴식과 여유, 힐링, 문화, 예술 등을 함께 소비할 수 있는 '테마가든과 4개의 이색스트리트가 복합된 테마형빌리지몰' 콘셉트로 조성된다.

이는 기존에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선보인 프라자 상가나 스트리트몰과는 확실하게 차별화되는 점으로 일대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어반그로브 고덕'의 중앙에는 포시즌 가든이 위치한다. 왕벚나무 가로수와 팽나무숲, 잔디마당, 바닥분수, 파이어 핏(야외용 화로) 등을 배치해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과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입구 초입에는 유명 디자이너 이재형의 작품 '매트릭스 레빗'이 설치된다. 숲 속 정원에서 우연히 마주친 토끼를 콘셉트로 한 이 작품은 높이 약 8m의 대형 조형물로 설치돼 가시성을 높인다. 특히 미디어 파사드가 적용돼 고정된 작품이라는 한계를 넘어, 늘 새로운 느낌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포토 스팟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중앙공원으로 이어지는 스트리트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주는 화려한 색상의 '로맨틱 런웨이', 트렌디한 감성과 음악이 흐르는 '팝스트리트', 365일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페스티벌 워크', 조형물과 분수가 있는 '플레이 아지트' 등 총 4가지 콘셉트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체류 시간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징성 높은 주거시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와 함께 조성되는 점도 장점이다.

실제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은 고덕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거복합단지이자,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이다. 여기에 그 동안 고덕신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49층 높이의 최고층 단지로 건설돼, 일대 스카이라인의 변화를 주도한 랜드마크 단지로 꼽히고 있다.

특히 아파트 입주민 고정 수요를 확보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가능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쇼핑과 여가, 문화생활이 가능한 '어반그로브 고덕'에서 입주민들은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다양한 형태로 소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어반그로브 고덕'은 준공 후 공실로 인한 상가침체가 방지를 위해 투자자를 위한 임대케어플러스 프로그램도운영할 계획이다.

'어반그로브 고덕'의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83번지에 위치하며, 오는 10일 개관할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