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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코로나19 재확산, 실물경제 회복세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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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당분간 0%대 초중반...온라인거래로 물가↓
경상수지 흑자, 세계교역 위축으로 작년보다 감소

[서울=뉴스핌] 문형민 기자 = 한국은행이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국내 실물경제의 회복세가 약화되고, 향후 불확실성이 한층 증대됐다고 평가했다. 소비자물가에 대해선 당분간 0%대 초중반 수준에서 등락하다 내년 이후 국제유가 하락 영향이 사라지고, 경기가 개선되면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경기회복세가 완만하고, 비대면 온라인거래 확산으로 물가상승률이 높아지는 속도는 더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은행은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자료에서 국내 경제는 크게 악화되었다 수출과 소비 부진이 완화되면서 다소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요국의 경제활동이 점차 재개됨에 따라 수출이 3분기 들어 부진이 다소 완화되고, 소비도 경제활동 제약 완화, 정부 지원책 등에 힘입어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코로나19의 국내 감염이 다시 확산되면서 회복세가 약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경제흐름의 불확실성이 한층 증대됐다고 평가했다.

고용에 대해 한은은 코로나19 충격으로 인해 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는 업종의 개선이 더디고, 제조업 및 건설업 업황부진도 이어질 것이라는 근거에서다.

[자료=한국은행] 2020.08.21 hyung13@newspim.com

한은은 최근 0%대 초반 수준으로 떨어진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국제유가의 큰 폭 하락과 코로나19로 인한 수요측 압력 약화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분간 0%대 초중반 수준에서 등락하다, 내년 이후에는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이 사라지고 경기도 개선되면서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은 "다만, 경기 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거래 확산 등 구조적 요인이 하방압력으로 작용함에 따라 물가상승률이 높아지는 속도는 더딜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택 매매가격에 대해 한은은 6월 이후 오름세가 확대되다 6.17, 7.10 주택시장 안정 대책 발표 이후 상승 폭이 다소 축소됐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전주대비)은 6월 넷째주 0.22%에서 7월 첫주 0.15, 셋째주 0.12%로 축소됐고, 8월 둘째주에도 0.12%를 기록했다.

한은은 올해 경상수지가 세계교역 위축에 따른 수출 부진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흑자 규모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는 192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26억달러)에 비해 34억달러 줄었다. 우리나라 주요 수출품인 자동차, 철강금속 등 수출이 큰 폭으로 줄어 상품수지 흑자 폭이 축소된 영향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여행수지가 개선돼 서비스수지 적자 폭이 축소됐고, 해외 배당지급 감소로 본원소득수지 흑자 폭이 확대된 것은 경상수지 개선 요인으로 작용했다.

 

hyung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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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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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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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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