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공연

속보

더보기

가수 크로키 'Blue Spark' EP앨범 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루하루 희로애락 솔직하게 드러낸 앨범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흘러가자"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가수 크로키가  'Blue Spark'라는 이름으로 EP앨범을 출시했다.

크로키는 지난 겨울, 오롯이 음악이라는 척박한 영토에서만 땀흘려 번 돈으로 작은 차를 샀다. 작지만 큰 꿈이 담긴 차, 파란 '쉐보레 스파크'안에서 떠오른 음악적 영감을 바탕으로 이번 앨범을 만들었다.

"뮤직비디오 촬영 때 부터 '쉐보레스파크'광고를 찍는다고 소문이 나서 자동차 모델이 된거냐고 전화가 많이 오더라구요.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이러다진짜 찍는거 아닐까?' 생각도 했지요.''

"진짜 광고모델 제의가 오면 어쩔거냐?''고 물었더니 ''그래도 두번은 거절 해야지요"라며 웃는다. 

'Blue Spark'는 하루하루 희로애락을 솔직하게 담아 모두 5곡으로 만들었다. 

첫 번째 트랙 '미라클'. '존재만으로도 기적'이라는 생각을 담아 만든 곡이다. 태어나기 전 어머니 뱃속에서 탯줄이 목에 감긴 일, 교통사고로 머리가 깨져 확률이 낮은 수술을 해야했던 일 등 생사 고비를 넘겼던 일들을 회상했다.

모든 생명은 살아서 삶을 유지하는 것만으로 충분한 '기적'이며, 삶을 더 '기적처럼' 살아내 보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팀 'MadeinMe'의 프로듀서 'U-ez'의 프로듀싱으로 몽환적이고 힙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두 번째 트랙 '일년휴가(1 Year Vacation)', 출퇴근 1호선, 중앙선, 분당선, 그리고 2호선 왕복 6번의 환승을 하며 회사생활을 했던 경험을 곡에 녹여냈다.

이후 음악을 제대로 하고 싶은 크로키가 파란 스파크를 타고 다니며 도전하는 삶을 1년의 휴가로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세번째 트랙 '전화해, 지금'은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너', 세상 모든 일은 뒤로 미룬 채, 당장 너에게 달려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네번째 트랙 '가-속도'. 물체 운동 변화는 물체에 작용하는 힘에 의해 결정된다. 물체에 힘이 가해지면 물체에 가속도가 생기고 물체의 운동에 변화가 생긴다. 힘의 방향과 가속도 방향은 서로 같다.

너를 만나러 달려가는 순간 너에게 가까워져 갈수록 속도가 더 빨라짐을 느꼈다. 내가 너에게 빠져들수록 빨라지는 속도가 사랑의 놀라운 힘이라는 것을 노래로 표현했다.

'MadeinMe' 프로젝트에서 함께 했던 보컬 '김설탕'의 피쳐링으로 설레는 감정을 녹여냈다.

마지막 트랙 '파도타기'는 프로듀서 '슬러'의 비트를 듣고 10분만에 작사와 녹음을 끝냈다. 앨범의 수록된 곡 중 가장 먼저, 가장 빨리 완성한 곡이다.

음악 작업을 하며 보다 예술적인 것에 집착하고 더 멋진 것을 추구하며 현실과의 타협점을 찾지 못해 슬럼프에 빠졌었다.

하지만 이 곡을 작업하면서 미쳐 놓아주지 못한 내 마음들을 자연스레 내려놓게 되었다고 한다. 스스로를 옭아매고 있던 밧줄을 풀어놓을 수 있는 곡이다. 마치 파도 위 작은 튜브위에 누운 것 처럼,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win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진에어, 신입 승무원 입사 돌연 연기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진에어가 중동발 고유가 여파로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교육 일정을 하반기로 연기했다. 국제선 감편과 비용 절감에 나선 가운데 인력 운영 조정까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진에어는 신입 객실 승무원 합격자 100명 중 11일 입사 예정이었던 50명의 입사 시기를 하반기로 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이들은 지난 11일부터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회사 측은 입사일을 추석 연휴 이후인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로 변경한다고 통보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경영 환경 악화로 인해 부득이하게 시기를 조정했지만 최종 합격자들을 채용한다는 계획 자체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진에어 항공기. [사진=진에어] 이번 조치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비상경영 기조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중동 전쟁 이후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항공사들의 연료비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3월 중순부터 한 달간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214.71달러를 기록하며 두 달 전 대비 2.5배 수준으로 급등했다. 항공업계에서는 유류비가 전체 비용의 약 30%를 차지하는 만큼 유가 상승이 수익성 악화로 직결된다고 설명한다. 이에 진에어는 유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달 괌 등 8개 노선에서 45편을, 이달에는 푸꾸옥 등 14개 노선에서 131편을 줄이는 등 총 176편(왕복 기준)의 운항을 감축했다. 향후 감편 규모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내부적인 자구책 마련도 이어지고 있다. 진에어는 이미 전 직원에게 매년 지급해 온 안전격려금 지급을 무기한 연기하며 비용 감축에 나선 상태다. 업계에서는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LCC 업계를 중심으로 감편과 비용 절감 기조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항공업계 한 관계자는 "이미 업계 전반에서 항공기를 띄울수록 수익성이 악화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고유가와 고환율이 동시에 이어지면서 LCC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2026-05-12 09:19
사진
'히든스테이지' 본선 20팀 공개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20팀 명단이 11일 공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의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히든스테이지 제2·3회 출신인 민물결, 신직선, Che!vee, OTWO 등이 재도전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2026 히든스테이지 1차 합격자.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예선 심사는 창작력(40%), 실연 역량(20%), 대중성(30%), 지원 성실도(10%)의 배점으로 진행됐다.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리며 예심부터 어느 해보다 높은 수준의 경쟁이 펼쳐졌다. 최종 선발된 본선 진출자 20팀을 보면 여성과 20대가 강세를 보이는 등 청년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합격자 중에서는 20대 참가자가 가장 많았으며, 여성 참가자 수가 남성을 크게 웃돌았다. 개인과 팀을 합산하면 혼성 팀 2개를 포함해 팀 부문 참가자들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 김나라(27), 박희수(32), 혼즈(32), 변미리(26), 오아(30), 신직선(36), 도이주(20), 마린(28), 채수빈(27), 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 최혁준(심각한개구리·33), 윤준(27), 윤태경(34), 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진출 경험이 있는 팀으로, 이번에 재도전해 다시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1차 합격자 20팀은 오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는 여의도 본사에서 유튜브 녹화가 시작, 총 20팀의 유튜브 라이브클립이 제작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2명(팀)씩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통해 공개된다. 결선인 TOP 10 순위 결정전은 9월 중 오프라인 공개 무대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문체부장관상인 대상(500만 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 우수상(1명)·루키상(1명) 각 200만 원 등 총 상금 1200만 원 규모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5-11 17: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