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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애플 ·줌 기술주 랠리… S&P500·나스닥은 또 사상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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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MI, 3개월 연속 상승에 훈풍
애플·줌, 목표가 상향에 기술주 랠리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 뉴욕 증시가 1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특히, 9월 첫날인 이날 S&P 500과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제조업 지표 호조와 애플과 줌 등 기술주 들이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15.68포인트(0.76%) 오른 2만8645.73,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26.34포인트(0.75%) 상승한 3526.65로 집계됐다. 나스닥 지수도 164.21포인트(1.39%) 오른 1만1939.67로 장을 마쳤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중심으로 한 뉴욕의 금융가 [사진=블룸버그]

이날 시장은 미국 제조업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54.2에서 56.0으로 상승했고, 이는 3개월 연속 성장이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2018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기술주는 상승 탄력을 높이며 나스닥 강세장은 지속됐다. 애플은 액면분할 이후 월가의 잇따른 목표주가 상향이 이뤄졌다. 애플은 3.98% 상승했다. 줌은 전일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늘었난데다, 매출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해 40% 이상 급등했다. 줌의 시가총액은 1300억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오르며, IBM을 제쳤다.

이어 넷플릭스는 5.10%, 차세대 '지포스 30시리즈'를 발표한 엔비디아도 3.37% 상승했다. 다만, 테슬라는 50조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하면서 4.67% 하락했다.

그렉 부틀 BNP파리바 미국 주식 및 파생 전략책임자는 "테크 기업들은 코로나19로 재택 근무 추세와 낮은 금리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전략가들은 앞으로 몇 주 안에 미국 정치가 중심 무대가 될 수 있어 시장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여론 격차가 좁아지는고 있기 때문이다.

세인트 루이스 웰스파고 투자전략 분석가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여전히 많은 불확실성이 있지만 선거에 대한 불확실성도 크다"며 "선거에 가까울수록 시장에서 더 많은 변동성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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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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