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ABL생명, 사망+질병 한번에 보장...'간편가입GI종신보험' 출시

기사입력 : 2020년09월02일 14:14

최종수정 : 2020년09월02일 14:14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ABL생명은 세 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간편하게 가입해 사망과 GI(General Illness, 일반적 질병)를 동시 보장 받을 수 있는 '(무)ABL간편가입GI종신보험(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ABL생명, 사망+질병 한번에 보장...'간편가입GI종신보험' 출시 2020.09.02 0I087094891@newspim.com

GI보험이란, 기존 CI(Critical Illness, 중대질병)보험에서 보장범위를 확대한 보험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CI보험은 질병분류코드상 'C(Cancer, 암)코드'로 진단 받더라도 암의 중등도를 따져 보험금 지급 조건이 까다로운 반면, GI보험은 질병분류코드상 'C코드'로 진단 받으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단순한 구조다.

ABL생명의 '(무)ABL간편가입GI종신보험(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은 6대질병[1] 또는 5대질병[2]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보험가입금액의 80%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지급해 치료비와 생활비 등으로 활용 가능토록 했으며, 사망시 나머지 2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선지급 진단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하지 않으면 사망시 보험가입금액의 10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1종 간편심사형을 선택하면, 최근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 수술한 이력, 최근 5년 이내 암으로 진단, 입원, 수술한 이력이 없으면 고령자나 유병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50%)'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 해지시 해지환급금이 '기본형' 해지환급금의 50%만 지급되는 대신 '기본형'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40세 남성과 여성이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20년납, 1종 간편심사형, 1형 6대질병보장형으로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50%)'에 가입하면 월납입보험료는 각각 16만 1,500원과 14만 1,500원으로 '기본형' 대비 약 12% 저렴하다.

다양한 선택특약을 부가해 암수술, 일반수술, 3대중기 이상 질병, 암직접치료, 요양병원 암입원 등에대한 보장을 추가로 설계할 수 있다.

보험가입금액 1억원 이상 고액 계약에 대해서는 주계약 보험료의 3%를 할인해준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마케팅실장은 "사망을 담보로 하는 종신보험이지만 살아있는 동안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6대질병에 대해 표준체부터 고령자, 유병력자까지 모두 가입해 보장 받을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 많은 고객들이 이 상품을 통해 유병 장수리스크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