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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확진 2630만명대..."의료진 최소 7000명 사망"(4일 13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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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네스티 "멕시코·미국 의료진 1000명 이상 사망"
"추적 앱, 소수만 써도 감염 크게 줄일 수 있어"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가 2630만명을 넘겼다.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개발 중인 백신 최종 임상 결과가 조만간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최우선 접종 대상자인 의료진의 감염과 사망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4일 오후 1시28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하루 전보다 27만3446명 늘어난 2630만4856명을 기록했다. 총사망자 수는 7054명 증가한 86만8733명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615만16명 ▲브라질 404만1638명 ▲인도 393만6747명 ▲러시아 100만6923명 ▲페루 65만7129명 ▲콜롬비아 64만1574명 ▲남아프리카공화국 63만3015명 ▲멕시코 61만6894명 ▲스페인 48만8513명 ▲아르헨티나 45만1198명 등이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020.09.04 bernard0202@newspim.com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18만6790명 ▲브라질 12만4614명 ▲인도 6만8472명 ▲멕시코 6만6329명 ▲영국 4만1616명 ▲이탈리아 3만5507명 ▲프랑스 3만712명 ▲스페인 2만9234명 ▲페루 2만9068명 ▲이란 2만1926명 등으로 조사됐다.

◆ "전 세계 의료진 최소 7000명 사망"

국제 앰네스티는 전 세계 의료 종사자 최소 700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3일 밝혔다. 멕시코에서만 의료진 13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이 밖에 의료진 사망자가 많이 나온 국가는 미국(1077명), 영국(649명), 브라질(634명), 러시아(631명), 인도(573명) 등이다.

[휴스턴 로이터=뉴스핌] 박우진 기자 = 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한 의료진이 긴 시간동안 코로나19 진단검사 후 책상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0.07.07 krawjp@newspim.com

국제 앰네스티는 많은 국가에서 사망자가 공식적으로 등록되지 않았을 수 있어 이런 수치마저도 과소집계 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국제 앰네스티의 스티브 콕번 경제·사회정의 대표는 "전염병이 대유행한 지 수개월이 지난 지금도 멕시코, 브라질, 미국 등지에서 의료 종사자들이 끔찍한 속도로 목숨을 잃고 있다"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인도에서의 급격한 확산세는 (관련) 모든 국가가 (의료 종사자들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 "접촉추적 앱 소수만 써도 감염 크게 줄어"

접촉 추적 애플리케이션(앱)을 소수만 이용해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구글과 옥스퍼드대학이 3일 발표한 관련 연구 결과에 따르면 충분한 접촉추적 인력이 확보돼 있으면 앱 이용이 전체 인구의 15%에 그쳐도 감염률과 사망률을 각각 15%, 11%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접촉추적 인력 조건 없이 이용률이 15%만 돼도 감염률과 사망률을 8%, 6%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화이자 "백신 성공 여부, 10월 말 나온다"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는 3일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성공 여부를 오는 10월까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는 국제의약품제조협회연합(FPMA)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개발하고 있는 백신 후보물질의 안전성 및 효능 여부를 10월 말까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이미 수십만회 분량의 백신을 제조해 둔 상태다. 불라 CEO는 2만3000명이 관련 임상시험에 등록됐다며, 성공이 확인되면 즉시 사용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로이터는 화이자가 이르면 10월 말 백신을 배포할 준비가 됐다고 밝힌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런 해석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10월 하순~11월 초순 고위험군 백신 우선 공급 계획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가장 먼저 백신을 접종하게 되는 고위험군에는 의료진이 포함된다.

백신 시험 이미지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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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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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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