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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 한전 자회사와 해상풍력발전 MOU 체결..."그린뉴딜 대응"

기사입력 : 2020년09월07일 09:34

최종수정 : 2020년09월07일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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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우리기술이 한전 자회사와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해 해상풍력 발전과 관련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을 본격화한다.

우리기술은 해상풍력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제를 구축을 목표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는 우리기술과 우리기술의 자회사 씨지오, 한전기술 3자 간 협약으로 이뤄졌다.

[로고=우리기술]

이번 MOU는 △해상풍력발전산업에 관련된 기술개발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 △국내 해상풍력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3사는 향후 고정식과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 설치기술 개발과 해상풍력 발전단지 설계기술 및 통합운영시스템 개발, 유지보수 기술개발 등 해상풍력산업의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공동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한전기술은 한전의 자회사로 원전 종합설계와 원자로 계통 설계기술을 동시에 보유한 업체다. 한국형 표준원전인 'OPR1000'과 차세대원전 'APR1400', 중소형원전인 'SMART'까지 다양한 원전 설계를 담당해왔다.

최근에는 미래 주력 사업으로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사업을 선정해 해상풍력발전을 포함한 에너지 신사업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우리기술 관계자는 "한국전력기술은 해상풍력 발전설계, 우리기술은 제어·계측 및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씨지오는 해상풍력설비의 운송, 설치, 건조 부문의 기술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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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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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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