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렉서스코리아, 8000만원대 RX450h 'F스포트' 본격 판매

기사입력 : 2020년09월07일 11:13

최종수정 : 2020년09월07일 11:13

홍보대사로 프로골퍼 송영한·이수민·함정우 선수 선정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렉서스코리아는 'RX 450h F 스포트'를 RX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고 7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렉서스 RX 450h F 스포트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RX 450h의 스포츠 패키지를 의미하는 'F SPORT' 모델이다.

렉서스코리아, 'RX 450h F SPORT' 출시 [사진=렉서스코리아]

디자인 요소로는 ▲메쉬패턴의 스핀들 그릴 디자인 ▲검정색 톤의 사이드 미러와 후면 범퍼 ▲20인치 알루미늄 휠 ▲고속주행시 몸을 단단하게 받쳐주는 스포츠시트 ▲표면에 타공이 들어가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하는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기어노브 ▲알루미늄 페달 ▲F SPORT 전용 계기판 등이 탑재됐다.

또 도로조건에 따라 쇼크업소버의 감쇠력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AVS)이 적용됐고 퍼포먼스 댐퍼로 보다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스포츠 플러스(SPORT+)가 추가된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는 한층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을 제공한다.

안전 측면에서는 후진 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면 브레이크를 제어해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이 적용됐다. 주차시에는 전후방 사물과 충돌위험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면 브레이크를 제어해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가 적용됐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출시를 기념하고 RX 450h F 스포트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KPGA 소속 프로골퍼인 송영한, 이수민, 함정우 선수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들은 렉서스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입고 시합에 참가하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석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렉서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이번 렉서스 RX 450h F 스포트 출시로 고객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게 됐다"며 "RX 450h를 기본으로 패밀리 아웃도어 활동에 어울리는 RX 450hL,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이 매력적인 RX 450h F 스포트 등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RX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량 가격은 8990만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국 렉서스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렉서스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서비스 캠페인도 진행된다. 서비스 센터에 입고하는 고객은 ▲안전관련 12가지 항목 무상점검 ▲타이어 부품가격 및 공임 10% 할인 ▲에어컨필터, 에어클리너 엘리먼트, 12V 배터리, 0W40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등 5가지 소모품의 부품가격 및 공임비 10% 할인 ▲·차량 내외부 소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내에는 겨울용 타이어를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타이어 교체 후 탈거한 타이어를 보관해주는 '타이어 호텔 서비스'도 2년 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