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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 전기 뜸 치료기기 국제표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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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의학의 주요 치료법인 뜸의 전기식 형태인 온구기(溫灸器)가 한국이 중심이 돼 중국, 캐나다와 공동 제안한 기준에 따라 국제표준으로 제정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임상의학부 류연희 책임연구원이 공동프로젝트 리더로 참가한 TC/249/WG4 회의에서 온구기가 국제표준으로 제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정된 전기식 온구기 국제표준에는 △화상을 입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 △온도유지를 위한 전력공급장치, △직접 피부에 닿아 온도를 전달하는 발열체 △해당 장치를 평가할 수 있는 시험방법 등이 포함됐다.

전기식 온구기 ISO 국제 표준 제정 발간[사진=한국한의학연구원]  2020.09.09 memory4444444@newspim.com
 

한국은 국내에서 개발·생산되고 있는 온구기 사양을 중심으로 발열체 형태 및 전력 공급방법의 국제표준 제정을 이끌며 세계시장 주도권 선점에 유리한 위치에 올랐다.

TC/249/WG4는 한의약 의료기기의 ISO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기술분과로 한의학연 최선미 부원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

뜸은 경혈(經穴)에 온열 및 화학자극을 주며 질병을 다스리는 한의학 대표 치료 도구이다.

현대에는 연소 시 발생하는 연기와 화상과 같은 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기를 이용한 뜸 모사 도구들도 활용되고 있으나 표준화되지 않은 여러 형태로 생산·보급되는 실정이다.

때문에 한국을 중심으로 중국, 캐나다의 한의약 의료기기 분야 전문가들은 온구기의 국제표준 제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이에 ISO/TC249 제7차 정기총회에서 상정된 온구기 국제표준 제정 안건이 본회의에서 확정되며 임상의학부 류연희 책임연구원이 중국 및 캐나다의 전문가와 공동으로 프로젝터 리더를 맡아 2016년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프로젝트를 주도해왔다.

이 프로젝트에는 한국, 중국, 캐나다 3개국 이외에 호주,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전통의학 의료기기 국제표준 전문가 50여 명이 참가했다.

한의학연 최선미 부원장은 "세계적으로 전통의학 의료기기에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다국가 협력을 통한 의료기기 및 표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우리가 보유한 전통의학 의료기기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한국 주도의 한의약 의료기기 국제 표준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의학연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ISO/TC249 국내간사기관으로 지정받아 국제 표준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전기식 온구기 국제 표준 제정은 보건복지부 한의약 세계화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memory44444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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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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