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군심(軍心) 모으는 김정은, 수해복구 현장서 "헌신에 머리 숙여진다" 극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 위원장, 황해북도 수해복구 현장 찾아 만족감 드러내
"김정은이 지닌 가장 큰 복" 등 이례적 표현으로 군 치하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황해북도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인민군의 헌신을 강조하고 나섰다.

최고지도자가 직접 '김정은이 지니고 있는 가장 큰 복이다', '머리가 숙여졌다'는 등 이례적인 표현으로 군의 노고를 치하하고 내부 결속을 노리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김정은 동지께서 폭우와 강풍 피해를 복구해 새로 일떠세운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를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지난날 낙후성에 피해까지 겹쳐 처참했던 농촌마을을 짧은 기간 동안 흔적도 없이 털어버릴 수 있는가"라면서 "마치 다른 세상을 보는 것만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특히 "전체 인민군 장병들이 지니고있는 진할 줄 모르는 무한대한 정신력과 열렬한 애국심,당과 인민에 대한 끝없는 충효심을 가슴 뜨겁게 느끼며 머리가 숙여졌다"면서 "이렇듯 충직한 강한 혁명군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자랑중 제일 큰 자랑이고 김정은이 지니고 있는 가장 큰 복"이라고 극찬했다.

이에 대해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은 "최근 김 위원장이 부각시키고 있는 애민정신에 군심도 결집시키려는 의도"라면서 "군에 대한 김정은의 신뢰, 애정을 보여주면서 사기도 높이고 군의 역할을 인민들에게도 전달하는 한편 주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뜻도 담겨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수차례에 걸쳐 현장 지도를 나서는 등 애민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불과 사흘 전에도 은파군 수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복구 상황을 지도했다.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일까지 수해 복구 성과를 내기 위해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북한 매체들도 수해 복구의 엄중함을 일제히 강조하고 있다.

노동신문은 이날 '피해복구전투는 중요한 정치사업' 논설을 통해 "우리 당은 피해복구전투가 벌어지는 전구를 전력을 투하해야 할 최전선으로 정하고 최정예수도당원사단들을 조직하여 급파하는 전례없는 조치까지 취했다"고 전했다.

이어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여서라도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여 피해지역 인민들의 불편과 고통을 가셔주고 당창건 75돌과 당 제8차대회를 의의있게 맞이하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김재룡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박정천 총참모장, 리일환 당 부위원장, 조용원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김용수 당 중앙위 부장, 박태성 당 부위원장, 현송월 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이 동행했다.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이날도 현지 시찰에 동행하지 않았다. 지난 7월 이후 두 달 가까이 공개 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반면 현 부부장은 지난 12일에 이어 이날 역시 김 위원장의 옆을 지켰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