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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형 아이패드·애플워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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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아이폰12는 공개 안 해
애플워치에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기능 탑재
애플 서비스 통합한 '애플 원' 출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15일(현지시간)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신형 아이패드와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pandemic·감염증 대유행) 속에서 원격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애플의 대표 제품인 아이폰 신제품 공개는 이뤄지지 않았다. 다만 애플은 새로운 통합 서비스 상품을 공개하고 보급형 아이패드를 선뵈면서 애플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시금 확인했다.

애플은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이날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 애플은 애플워치6와 아이패드, 새로운 서비스를 공개했다. 

쿡 CEO는 올해 계속되고 있는 팬데믹과 관련해 "우리는 삶이 늘 이렇지는 않을 것을 안다"며 "우리는 더 나은 나날들을 고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쿡 CEO는 이날 행사가 애플워치와 아이패드에 초점을 맞췄음을 확인했다.

애플워치6 [사진=애플 홈페이지] 2020.09.16 herra79@newspim.com

새로운 애플워치 시리즈6는 손목에서 혈중 산소 포화도를 측정하는 센서를 장착했다. 애플워치의 센서는 혈색을 스캔해 얼마나 많은 산소가 혈관을 통해 흐르고 있는지 판단한다. 이 센서는 또 사용자가 높은 고도에 있을 경우 이러한 사실을 알려 혈중 산소 포화도가 정상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준다. 애플워치는 399달러부터 시작한다.

제프 윌리엄스 애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애플워치 시리즈 6은 우리 역사상 가장 색상이 풍부한 라인업"이라고 강조했다. 신형 애플워치는 블루 알루미늄과 골드, 그래파이트, 새로운 레드 색상이 더해졌다.

애플은 또 279달러부터 시작하는 애플워치 SE도 공개했다. 보급형으로 나온 애플워치 SE는 애플워치6보다 느린 칩을 탑재했지만 여전해 애플워치3보다 2배가량 빠르다. 애플워치 제품들은 오는 18일부터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애플은 이번 애플워치 제품부터 USB 충전기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애플워치 충전기를 이미 갖고 있지 않은 사용자는 별도로 USB 충전기를 구입해야 한다.

애플워치 6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애플은 '피트니스+'라는 서비스도 함께 내놨다. 사용자는 아이패드와 아이폰, 애플TV 등에서 '피트니스+'가 제공하는 운동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사용자는 애플워치를 통해 사용자의 심박 수와 칼로리 소모량, 속도, 거리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애플은 이날 329달러의 아이패드 8세대 모델도 공개했다. 애플은 8세대 아이패드의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사용자들이 종일 아이패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그래픽과 처리 과정, 카메라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09.16 mj72284@newspim.com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아이패드 에어도 공개됐다. 10.9인치의 스크린과 작아진 터치ID 센서, 새로운 A14 실리콘 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에어 신제품은 599달러로 다음 달부터 판매된다.

애플은 자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합한 '애플 원'(Apple One)도 이날 공개했다. 애플 원은 애플뮤직과 애플TV, 애플 아케이드, 애플TV,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옵션이다. 구독료는 개인의 경우 월 14.95달러, 가족은 월 19.95달러다. 여기에 애플뉴스와 피트니스 구독, 2TB의 클라우드 저장 용량을 더한 '프리미어' 회원의 경우 월 29.95의 구독료가 청구된다.

한편 애플은 사용자들이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OS)인 iOS 14를 내일(1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애플워치 사용자들도 워치 OS7이라는 새로운 운영체제를 같은 날부터 사용할 수 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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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주택토지실장은 누구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40여일간 이어진 공백 끝에 국토교통부 주택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주택토지실장에 김영국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이 전격 발탁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보직 이동을 넘어 공급 확대에 주력해온 국토부가 향후 시장 관리와 제도 정비 기능까지 강화하며 '시장 안정'에도 무게를 싣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주택토지실장은 주택가격 동향 관리부터 청약·임대차 제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운영 등 부동산 시장의 핵심 규칙을 설계하는 국토부 내 핵심 요직이다. 지난 3월 30일 이후 한 달 반 가까이 공석 상태가 이어졌던 만큼, 이번 인사를 계기로 시장 안정 대응과 각종 규제·제도 정비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기자] ◆ '물량'에서 '관리'로… 40일 공석 깨고 등판한 구원투수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임 주택토지실장에 김영국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이 발탁되면서 국토교통부가 기존 공급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시장 관리와 제도 정비 기능 강화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인사는 신도시 개발과 정비사업 등 공급 정책을 총괄하던 수장을 주택 금융과 제도, 시장 관리 정책을 아우르는 핵심 자리로 이동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급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시장에서 작동하는 정책 추진력을 높이고, 공급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온 규제와 사업 지연 요인을 해소하려는 의도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주택공급추진본부는 기존 공공주택추진단을 실장급 조직으로 격상해 지난해 말 신설된 조직이다. 공공택지 발굴과 3기 신도시 조성, 노후계획도시 정비 등 공급 확대 정책을 실행하며 재개발·재건축과 도심복합사업 등 현 정부의 핵심 공급 과제를 실무에서 담당해왔다. 반면 주택토지실은 주택·토지·주거복지 정책을 총괄하며 임대차 제도와 토지거래허가제, 공시가격, 부동산 소비자 보호 등 시장 전반의 제도와 질서를 관리하는 조직이다. 업계에서는 공급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형 인사를 정책 총괄 자리에 배치한 것은 현장과 정책 간 괴리를 줄이고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40일 넘게 이어진 주택토지실장 공백을 깨고 김 실장을 전진 배치한 것은 최근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 공급·시장안정 '투트랙'…규제 정비 본격화하나 시장에서는 이번 인사가 단순한 인적 쇄신을 넘어 공급 확대와 시장 안정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신호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최근 국토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과 실거주 의무 등 시장 안정과 직결된 제도 조정 이슈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비거주 1주택자 실거주 의무 유예 확대 등은 시장 안정과 매물 유도, 형평성 문제가 맞물린 대표적인 현안으로 꼽힌다. 공급 전문가인 김 실장이 정책 총괄을 맡게 되면서 공급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됐던 토지 규제와 정비사업 병목 현상 등에 대한 제도 개선 논의도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 사업 현장에서 걸림돌로 작용했던 규제와 절차를 보다 현실적으로 손질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다만 이번 인사를 두고 정부가 공급 확대 기조에서 선회한 것으로 보는 시각은 많지 않다. 공급 정책은 유지하되 시장 안정과 제도 정비 기능까지 함께 챙기려는 차원의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국토부 관계자는 "김 본부장은 과거 주택정책과장 등을 맡으며 주택 시장 전반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라며 "최근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주택토지실장 자리가 중요한 만큼 당분간 공급과 시장 관리 역할을 함께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 안정 역시 중요한 과제지만 정부의 공급 확대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며 "주택 공급은 가장 중요한 정책 과제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한 부동산학과 교수는 "그동안 공급 확대에 집중했던 국토부가 이제는 불확실한 시장의 안정까지 같이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인것"이라며 "공급 현장을 잘 아는 인사가 정책 총괄을 맡게 되면 실제 시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 나올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05-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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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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