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공정경제 3법' 이틀째 평행선…재계 만난 與 "절충안 논의없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연구원, 15일 4대그룹연구소와 정책간담회…'3법' 의견 청취
홍익표 "정부안 처리입장 변화없어, 재계 의견 계속 듣겠다"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재계가 15일 이틀째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 논의를 이어갔지만 접점을 찾지못했다.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공정경제 3법 관련 당·경제계 정책간담회'를 열고 4대그룹 싱크탱크(삼성경제연구소·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SK경영경제연구소·LG경제연구원)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만나 법안 처리에 대한 재계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민주연구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공정경제 3법 관련 당·경제계 정책간담회에서 이용석 SK경영경제연구소 부사장과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2020.10.15 dlsgur9757@newspim.com

민주당은 입법 세부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재계와 '릴레이면담'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재계는 '정부안 전면재검토'를, 민주당은 '정부안 유지' 입장을 고수하면서 현재까지 이견을 좁히지 못한 상황. 

재계는 이날도 개정안에 대한 기업 측 우려를 전달하며 설득에 나선 반면, 민주당은 정기국회 회기 내 정부안을 처리한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 

홍익표 민주연구원장은 브리핑에서 "구체적인 절충안이나 협상안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공정경제3법은 건전하고 투명한 경제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활동을 지원하며 혁신을 촉진한다는 재개정 취지에 대해선 참석자들이 모두 공감했다. 아울러 민주당도 공정경제3법이 자유로운 기업활동의 활력을 약화시켜선 안 된다는 데 함께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체적 논의 내용과 관련해선 "(당이 재게에) 어떤 안을 주문하거나 제시하진 않았다"면서도 "입법 프로세스와 관련해선 가급적 이번 정기국회 내 마무리할 생각이기 때문에 경제계와 기업 측에서도 빠른 시일 내 입장을 정리해 저희에게 전달해주면 참고해서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현재까진 (민주당은) 정부안 입장에 서 있다"면서 "다만 입법 과정에서 폭넓고 충분히 열린 마음으로 임할 예정이다. 민주연구원에서 결정하는 것은 아니고, 논의를 충분히 한 뒤 공감대를 바탕으로 당 지도부와 정책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홍 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공정경제 3법과 관련한 경제계의 생각과 우려를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고, 제안된 내용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정책위 등을 통해 후속조치를 논의할 것"이라며 "오늘 자리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사회적 합의 속에서 잘 할 수 있도록 경제계와 논의하고, 학계와 시민사회와의 간담회도 계획하고 준비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