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남동구 도장 공장에서 60대 근로자가 화물용 승강기 통로로 추락해 크게 다쳤다.
20일 인천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5분께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한 도장 공장에서 근로자 A(65)씨가 공장 2층 화물용 승강기 통로에서 6ｍ 아래 지상 1층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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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구 도장 공장 근로자 추락 현장[사진=인천 공단소방서] 2020.10.20 hjk01@newspim.com |
이 사고로 A씨가 허리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2층에서 화물용 승강기를 이용하려다 승강기가 1층에 있는 것을 미처 보지 못하고 통로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2층 승강기 출입문이 열려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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