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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별세] "가슴이 따듯한 분"...조현준 효성 회장 이틀 연속 조문

기사입력 : 2020년10월27일 17:10

최종수정 : 2020년10월28일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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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심지혜·구윤모 기자 =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례 사흘째인 27일 이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정·재계 인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빈소를 찾았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이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2020.10.27 sjh@newspim.com

조 회장은 조문 후 취재진을 만나 "어린시절 한남동 자택에 있을 때, 이재용 부회장과 잘 놀곤 했다"면서 "고인께서 강아지들을 보내주셔서 가슴이 따듯한 분이라고 생각했다"며 고인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했다. 

조 회장은 전날에도 빈소를 찾았다. 효성에 따르면 전날에는 개인적인 친분으로 조문을 했으며 이날은 이상운 부회장과 조현상 사장 등 회사 경영진과 함께 그룹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조문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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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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