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모태펀드' 출자 늘리자 '벤처펀드' 조성액 3분기 31% ↑

기사입력 : 2020년10월28일 10:30

최종수정 : 2020년10월28일 10: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모태펀드, 3분기 누적출자 7290억...전년비 31.1%↑
벤처펀드, 9월말까지 2조6498억 결성...전년비 6.3%↑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모태펀드 출자 증가로 3분기(7~9월) 벤처펀드 결성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벤처펀드 조성실적은 1조 47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1%(+3506억원) 증가했다. 올해 2분기에 비하면 123.2%(8165억원) 늘었다.  9월말까지 벤처펀드 누적결성액은 2조64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6.3%(1564억원)증가했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올해 1분기(-23.1%)와 2분기(-5.9%) 감소했던 벤처펀드 신규설정액은 3분기(31.1%)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9월말 누적설정액수도 6.3% 증가로 돌아섰다. 

벤처펀드 신규설정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는 '스마트대한민국펀드' 등 모태펀드 출자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게 중기부 설명이다.

모태펀드와 정책기관 성장금융 등 정책금융의 9월말 누적 벤처펀드 출자액은 1조23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8.2%(3332억원) 증가했다. 특히 모태펀드 출자액은 올들어 9월말까지 729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1%(1728억원) 증가했다.

반면 개인과 일반법인 금융사 연기금 등 민간부문 출자액은 1조6259억원으로 같은 기간 9.8%(1768억원) 감소했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

박용순 중기부 벤처혁신정책관은 "올해 3조 6000억원 규모로 연내 결성될 모태펀드에서 4분기 신규투자를 주도할 예정"이라며 "다만 3분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과 휴가철이 겹치면서 벤처캐피탈(VC)의 투자기업 발굴 기회가 줄어든 점은 변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pya84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