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에너지

속보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전력거래소 직원 대상 'LNG복합발전' 교육 진행

기사입력 : 2020년10월29일 15:53

최종수정 : 2020년10월29일 15:53

"급전 지시에 따른 전력수요 대응 협업 기대"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포스코에너지는 인천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 내에 위치한 기술교육센터에서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 직원 등 16명을 대상으로 'LNG복합발전의 이해'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3일 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LNG복합발전설비 운영 원리와 특징을 중심으로 포스코에너지 50여년의 발전소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담았다.

포스코에너지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인천 LNG복합발전소 기술교육센터에서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LNG복합발전의 이해'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사진=포스코에너지]

발전소 설비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LNG발전소 기동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과 설비 출력, 효율 분석 등 전력거래소 직원들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전문교육과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포스코에너지 인천 LNG복합발전소는 부족한 전력이 발생할 때 급전 지시를 받아 전력을 생산하는 첨두부하 발전소로,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의 전력수급과 전력시장 운영 지시에 맞춰 빠른 전력수요 대응이 가능하다.

전력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LNG복합발전소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포스코에너지는 전력거래소와 상호 업무 이해도를 높여 긴밀한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원 포스코에너지 발전사업본부장은 "포스코에너지는 국내 최초 민간발전사로 50여년 간 발전소 운영과 정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 포스코에너지의 강점을 살린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시민으로서 비즈니스 파트너와 협업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