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SK브로드밴드, 520억 규모 '차세대 국가융합망' 백본망 사업 수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년간 총 520억4500만원 투입되는 제1망 수주
"향후 정부 산하기관 지선망 수주도 기대"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브로드밴드가 520억 규모의 국가융합망 백본망 사업을 수주했다. SK브로드밴드는 내년 3월까지 백본망을 구축하고 2025년까지 운영하게 된다.

SK브로드밴드는 차세대 국가통신망의 핵심 인프라인 '국가융합망 백본망 구축·운영 사업'을 수주,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국가융합망 구축 전후 구성 비교 [자료=SK브로드밴드] 2020.10.29 nanana@newspim.com

국가융합망 사업은 네트워크 자원의 운영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국가가 보유한 민감 정보의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총 806억3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제1망은 업무 회선이고, 제2망은 이중화 회선이다. 이중 520억4500만원이 편성된 제1망 지자체망을 SK브로드밴드가 구축·운영하게 됐다.

그동안 정부는 부처마다 개별적으로 국가통신망을 운영하여 왔으나,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하여 48개 정부부처를 하나의 백본망으로 연결하는 차세대 국가융합망을 구축하기로 한 바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이번 국가융합망 백본망 구축·운영 사업의 수주는 창사 이래 공공 시장에서 수주한 가장 규모가 큰 사업으로, 지금까지 기간통신사업자로서 축적해 온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한 쾌거"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기업본부 팀원들이 국가융합망 구축 관련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SK브로드밴드] 2020.10.29 nanana@newspim.com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T-SDN(Transport-Software Defined Network)기술을 자사의 유무선 네트워크의 고도화를 위해 연구개발해 왔다. 최근 5G 서비스를 위한 유무선망의 구축과 운영에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적용하고 있다. 이 기술은 물리적인 통신망을 지능화하고 가상화함으로써 소프트웨어(SW) 기술을 활용해 제어·관리한다. 네트워크에 들어가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구축과 운영의 복잡성을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로 알려져 있다.

양자암호통신은 해킹과 복제가 근본적으로 불가능한 현존 보안기술 가운데 가장 안전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이 보유한 양자암호기술을 국가융합망 구축에도 적용할 계획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공공영역에서 양자암호통신기술이 적용된 국가기간망을 보유하게 된다.

SK브로드밴드는 정부 계획에 따라 오는 2021년 3월까지 백본망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순차적으로 48개 중앙부처가 국가융합망 백본망에 연결된다. 정부는 백본망과 정부부처 산하기관들을 연결하는 지선망 구축사업 및 부처별 맞춤형 솔루션 사업을 곧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SK브로드밴드는 금번 백본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은 물론 향후 국가융합망의 지선망 구축사업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 이방열 기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던 것은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T-SDN 및 양자암호통신과 같은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국가융합망에 적용하기로 한 것이 주효했다"며 "국가융합망 사업은 해저케이블사업, 새만금 데이터센터 등과 함께 SK브로드밴드의 새로운 성장동력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