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2020국감] 인권위원장 "박원순 성추행 의혹 직권조사 결과 연내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플랫폼 노동자 인권 개선 권고안 조만간 공개"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이 올해 안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직권조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애 인권위원장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의 '박 전 시장 성추행 의혹 직권조사 결과가 언제 나오냐'는 질문에 "12월 말까지 한다"고 답했다.

조 의원이 해를 바꾸지 않고 올해 안에 결과가 나오냐고 재차 묻자 최 위원장은 "예"라며 "현재 진행 속도대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권위는 지난 8월 강문민서 차별시정국장을 단장으로 한 '전 서울시장 성희롱 등에 대한 직권조사단'을 꾸렸다. 직권조사단은 박 전 시장 성추행 의혹과 성추행 피해에 대한 서울시 방조 의혹, 성추행과 관련한 제도 전반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날 국감에서 야당 의원들이 철저한 조사를 당부하자 최 위원장은 "하는 한에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인권위 법적 권한 안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선에 분석하고 해석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30일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국가인권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린 가운데 최영애 위원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10.30 kilroy023@newspim.com

최 위원장은 또 조만간 플랫폼 노동자 인권 개선 권고안을 내놓겠다고 했다. 택배 노동자의 연이은 사망으로 플랫폼 노동자의 열악한 근로환경이 사회문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플랫폼 노동자는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을 배달해주는 이들을 말한다. 퀵 서비스와 음식배달 종사자는 물론이고 넓게 보면 대리운전 기사도 플랫폼 노동자에 속한다.

이들은 고정 임금 없이 배달 건수에 따라 수수료 일정 금액을 받는다. 고용정보원이 지난해 국내 플랫폼 노동자 규모를 추정한 결과 46만9000명에 달한다. 이들의 월 평균 소득 152만7000원이고 노동시간은 불규칙했다.

최 위원장은 "2019년 플랫폼 노동자 실태조사에 대한 구체적 권고안을 만들고 있다"며 "제도적 개선 권고를 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법과 제도의 문제와 사기업을 관리감독하는 정부 부처 문제까지 해서 근본적인 권고안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서는 반인권적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이번 사건이 가해자가 분명히 있는 피살인지 또는 가해자가 모호한 사망인지는 답변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해수부 공무원 죽음이 피살인지 사망인지 묻자 최 위원장은 "지난달 발표한 성명서에서 피격 사건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면서도 "피살이냐 사망이냐에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인권위는 원인 규명과 책임 소재, 어떻게 일어났는지 철저히 규명하라는 성명서를 냈다"고 설명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