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IPO] TS트릴리온, 탈모환자 증가세에 "글로벌 홈케어 시장 노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스팩 합병 통해 12월 코스닥 상장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탈모 샴푸 시장 강자인 TS트릴리온이 연말 코스닥 시장 문을 두드린다. 전세계적으로 탈모 환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글로벌 홈케어 시장을 공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이사는 5일 오전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탈모는 병원을 찾기보다는 자가 진료와 처방으로 홈케어를 하는 경향이 있다"며 "국내는 물론 중국 시장에서도 탈모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어 시장 진출 기회를 엿보며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이사 [사진=TS트릴리온 제공]

TS트릴리온은 투자 자금을 모아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국내외 마케팅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해외 신규 판매 채널을 구축해 매출과 수익성 확대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장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TS 브랜드 이미지는 어느 정도 완성단계에 도달했다"며 "앞으로는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사업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TS트릴리온은 중국 홈쇼핑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중동과 동남아까지 판매 범위를 넓히고 있다.

2007년 설립된 TS트릴리온은 탈모샴푸를 주력으로 판매하며, 염색약 등 헤어케어 제품과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뷰티기기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TS샴푸는 2010년 출시 이후 TS트릴리온의 매출 80% 가량을 책임지는 효자 상품이다. '탈모 샴푸'로 이름을 알리며 재구매 고객들의 충성심이 높다는 강점이 있다. 2014년 GS홈쇼핑에 론칭 이후 CJ홈쇼핑과 현대홈쇼핑, 백화점, H&B스토어, 면세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성동일, 차인표부터 손흥민, 김연아 등 스타들을 적극 활용한 스타 마케팅으로도 유명하다. 다양한 연령대를 겨냥한 타깃 홍보로 단기간 내에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올해 7월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탈모완화에 효능이 있는 천연 소재 미 기술을 적용한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는 정부과제를 취득했다. 특허 출원 및 등록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이사가 5일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기업소개를 진행하고 있다. 2020.11.05 zunii@newspim.com [사진=김준희 기자]

TS트릴리온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7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95% 하락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8억 원, 32억 원을 기록해 40.48%, 24.39% 증가했다. 올해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매출이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0% 이상 증가했다.

장 대표이사는 "올해는 외출이 줄며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브랜드 자체는 많이 알려져서 광고비용을 줄였다"며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다시 마케팅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TS트릴리온은 지난 2017년 코넥스에 상장됐으며, 하이제4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오는 12월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한편 TS트릴리온과 하이제4호스팩의 합병가액은 2000원으로 합병비율은 1대 1.2230000이다.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일은 11월 13일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11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며, 합병기일은 12월 15일이다. 합병 후 하이제4호스팩은 존속, TS트릴리온 법인은 소멸되어 12월 30일 하이제4호스팩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민석, 오늘 당대표 출마 공식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당으로 돌아온 지 엿새 만이다. 김 전 총리 측은 5일 공지를 통해 김 전 총리가 6일 오전 10시 광주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오전 10시 광주에서 첫 출마 선언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10분에는 국회에서 별도 출마 선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 [사진 = 뉴스핌DB] oneway@newspim.com 2026-07-05 14:57
사진
국내 첫 농림위성 7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최초의 농림 전용 위성이 오는 7일 우주로 향한다. 3일마다 한반도 전역을 촬영하는 농림위성을 활용해 농지 관리와 농산물 수급 예측, 재해 대응까지 데이터 기반의 '과학농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차세대중형위성 4호인 '농림위성'을 발사한다고 5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농림 특화 위성이다.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를 통해 발사되며, 해상도 5m급 영상으로 3일 주기마다 한반도 전역을 관측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위성으로 확보한 영상과 기상·토양·환경 데이터를 결합해 농정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AI 이미지=이정아 기자] 가장 먼저 활용되는 분야는 농지 관리다. 위성 영상을 활용해 전국 농경지를 상시 분석하면서 공익직불금 이행 여부와 농지 이용 실태를 비대면으로 점검한다. AI가 미경작지와 시설물, 임야 등을 선별하면 현장 조사 대상만 집중 확인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수급 관리에도 활용된다. 채소 재배면적과 벼·콩 등 주요 식량작물의 생육 상태를 실시간에 가깝게 분석해 생산량을 예측하고, 가격 급등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병해충 발생이나 이상 생육도 조기에 파악해 방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재해 대응 역량도 강화된다. 침수 농경지와 저수지, 농업기반시설을 반복 관측해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지원한다.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 피해 규모도 광역 단위에서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농촌 공간 관리에도 위성 정보가 활용된다. 시·군 단위 시설물과 경관 변화, 불법 성토와 건축물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관리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림위성의 주요 활동.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6.07.03 plum@newspim.com 민간 활용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위성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민간기업이 농업 AI와 스마트농업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개화·단풍 시기 예측도 현재 광역 단위에서 시·군·읍·면 단위까지 세분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농업 분야는 해외 위성 영상에 의존해 자료 확보 시기와 활용 범위에 제약이 있었다. 독자 위성이 운영되면 안정적으로 영상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어 정밀농업 기술 개발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위성 정보를 농업e지와 농업관측, 농작물재해보험, 산림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하고, 국토교통부의 국토위성과도 협력해 위성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농림위성 발사는 외국 위성 영상 의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농정 정보 수집체계를 구축하는 전환점"이라며 "농지조사와 직불제, 농산물 수급, 재해 대응 등 핵심 농정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2026-07-0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