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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종합] SKT, 신사업 승승장구..."IPO도 순차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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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ADT캡스·웨이브·11번가·SKB·티맵모빌리티 IPO 순차 계획
무선사업, "5G 중저가요금제 OK"…LTE→5G 전환으로 매출 증가 기대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올 3분기는 SK텔레콤의 뉴ICT(New ICT) 사업에 있어 전환점이 될 만한 시기였다.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을 돌파한 뉴ICT 사업은 SK텔레콤 스스로도 "자사의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부로서 앞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할 정도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로써 SK텔레콤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자회사들의 기업공개(IPO)에도 마음 편히 임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3분기 매출 4조7308억원, 영업이익 3615억원, 순이익 395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72%, 19.68%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COVID-19)에도 SK텔레콤이 눈에 띄는 실적 성장을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올 초부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한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뉴 비즈(New Biz.) 사업의 덕이 컸다.

◆원스토어부터 티맵모빌리티까지…자회사 IPO 본격화

지난 9월 16일 KB증권을 원스토어 상장주간사로 선정한 데 이어 SK텔레콤은 내년부터 ADT캡스, 웨이브(wavve), 11번가, SK브로드밴드, 최근 물적분할 계획을 밝힌 티맵모빌리티의 IPO를 본격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하형일 SK텔레콤 코퍼레이트2 센터장은 "지난 10월 원스토어 실사를 시작으로 주관사들과 상장 준비를 시작했으며 오는 2021년 상반기 상장예비 심사 등의 실무 절차를 거쳐, 이르면 그해 하반기에 원스토어를 상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향후 각 자회사 실적과 시장상황 고려해 티맵 모빌리티까지 순차적으로 IPO를 준비함으로써 금융시장에서 가치 인정받겠다. 금융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은 IPO 준비과정에서 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호 SK텔레콤 모빌리티사업단장 역시 "T맵의 월 사용자는 국내 차량 대수의 56%, 네비 사용자의 74%를 차지한다"며 "통신과 모빌리티 서비스를 활용한 서비스 차별화, SKT 마케팅 채널을 활용한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했다.

국내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OTT산업에 대해서는 국내외 사업자들과의 초협력을 기반으로 K콘텐츠 협력을 위해 열린 자세로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하 센터장은 "웨이브는 지난 8월 월간 순이용자수가 388만명을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2023년 유료 가입자 500만, 매출 5000억원을 목표로 콘텐츠 강화 등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빅테크로 진화하는 SKT [자료=SKT] 2020.10.16 nanana@newspim.com

◆주춤한 무선사업…"5G 중저가 요금제로 5G 전환 속도 높인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콜에서는 LTE에서 5세대(5G) 이동통신서비스로 전환하는 속도를 높이기 위해 5G 중저가 요금제를 출시하겠다는 언급도 나왔다.

윤풍영 SKT 코퍼레이트1 센터장(CFO)은 "경쟁환경과 가입자 추이 등을 고려해 고객 친화적 방법으로 5G 요금제를 개편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며 그 시기는 "연말 또는 내년초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로 인한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Average Revenue Per Unit) 감소 가능성에 대해서는 "초기 유입 ARPU는 낮아지겠지만, 5G 유입 활성화로 결과적으로 무선 매출 증가에는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했다.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시리즈가 5G 생태계 확산에 미칠 긍정적 영향에 대해서도 자신했다. 윤 센터장은 "전세계적으로 5G 아이폰 판매가 확대되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강력한 5G 특화서비스로 생태계 선순환 이끌 것"이라며 "SKT의 연말 5G 가입자는 당초 예상한 대로 500만~600만명 사이를 기록하고 내년 말에는 9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면서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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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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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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