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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참여…63.4% '긍정적' vs 14.6%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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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9일 설문조사 결과 발표…"작년보다 인식 악화"
허위미끼 매물 등 중고차 시장 고질적 문제 해소 안 돼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현대차그룹이 중고차 매매시장 참여를 검토 중인 가운데 소비자들의 80.5%는 중고차 매매시장이 불투명하면서 혼탁하고 낙후되어 있다고 인식하고 있고, 63.4%는 국내 완성차 제조 대기업의 중고차 매매시장 진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중고차 매매시장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소비자들의 80.5%는 우리나라 중고차 시장이 불투명·혼탁·낙후되어 있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매매시장이 투명·깨끗·선진화되었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11.8%에 그쳤고, 잘모르겠다는 응답은 7.7%로 조사되었다.

<출처=전경련>

◆ 허위미끼 매물 등 중고차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 해소되지 않아

이 같은 조사 결과는 2019년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중고차매매시장 소비자인식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보면 중고차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미지는 지난해 보다 개선되기 보다는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은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 중고차매매시장의 고질적인 문제가 해소되지 않으면서 누적된 소비자들의 중고차 매매시장에 대한 불신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중고차매매시장이 불투명·혼탁·낙후되었다고 응답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물어본 결과, 가격산정 불신(31.3%), 허위·미끼 매물(31.1%) 주행거리 조작, 사고이력 등에 따른 피해(25.3%) 등의 순서로 응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A/S에 대한 불안(6.2%), 중고차매매업 관련 제도 미비 및 감독 소홀(6.1%) 등으로 조사되었다. 중고차매매시장이 투명·깨끗·선진화되었다고 응답한 소비자들은 그 이유에 대해 사고이력 등 정보 접근 용이(31.4%), 중고차시장 관련 제도 정비 등(18.6%), 체계적인 중고차 매매단지(18.6%) 등의 순서로 응답했다.

◆ 국내 대기업의 중고차 매매시장 참여에 63.4% '긍정적'

향후 우리나라 중고자동차 매매시장에 완성차 제조 국내 대기업이 진입하는 데 대한 의견과 관련해서는 매우 긍정(40.3%), 다소 긍정(23.1%), 보통(22.0%), 다소 부정(6.0%), 매우 부정(8.6%) 등으로 조사되었다.

중고차 매매시장에 완성차 제조 국내 대기업이 진입하는 데 찬성하는 소비자(63.4%)가 반대하는 소비자(14.6%) 보다 4배 이상 많았다.

완성차 제조 국내 대기업의 중고차 매매시장 참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그 이유를 물어본 결과, 성능·품질 안전 및 구매후 관리 양호(41.6%)와 허위매물 등 기존 문제점 해결 기대(41.4%) 등에 대한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대기업에 대한 신뢰(7.4%), 제조사 인증 중고차 이용 가능(6.6%), 합리적인 중고차 가격(3.0%) 등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완성차 제조 국내 대기업의 중고차 매매시장 참여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그 이유를 물어본 결과, 기존 매매업자 보호(54.8%), 중고차 가격상승 우려(23.3%), 규제로 중고차시장 문제 해결(15.1%) 등의 순서로 응답했다.

<출처=전경련>

◆ 소비자 절반 가까이(48.0%), 제조사 판매 인증 중고차 신뢰

현재 벤츠, BMW 등 수입차 브랜드에만 허용된 제조사 인증중고차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과 관련해서는 제조사 판매 인증중고차가 일반 중고차 판매 매매업체 보다 더 신뢰할 수 있다는 응답(48.0%)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수입차에 대해서만 인증중고차를 허용하는 것이 불공평하다는 응답은 23.8% 수준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고가의 인증중고차 불필요(17.9%), 제조사 인증중고차도 불신(7.2%), 국산 인증중고차 불필요(3.1%)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여 1000명을 대상으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실시됐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ARS 조사로 이뤄졌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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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베네수전 AI 전망은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기적의 8강'을 이룬 한국 야구 대표팀이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행 비행기를 탔다. 류지현호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무대에서 만날 D조 1위 후보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는 얼마나 강한 팀일까. 한국이 4강에 오를 확률과 8강전 전망을 AI에게 물었다. ◆ '우승 후보' 도미니카와 만날 경우 도미니카 라인업을 들여다보면 '초호화 군단' 미국 못지않다. 후안 소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훌리오 로드리게스, 매니 마차도. 1번부터 6번까지 사실상 모두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MVP·실버슬러거급 타자들이다. 하위 타선이라고 해도 한국 투수들에겐 숨 고를 구간이 없다. 마운드도 만만치 않다. 샌디 알칸타라를 비롯한 메이저리그 에이스급 선발들이 버티고 있다. 6회 이후에는 시속 160㎞에 가까운 강속구를 뿌리는 불펜 투수들이 줄줄이 대기한다. 조별리그에서도 초반에 대량 득점을 만든 뒤 불펜으로 경기를 잠그는 장면이 반복됐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도미니카는 조별리그에서 압도적인 투타를 앞세워 니카라과를 12–3, 네덜란드를 12–1(7회 콜드게임)로 완파했다. 객관적인 전력, 메이저리그 경험치, 장타 생산력 모두 도미니카가 한국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다. 확률로 환산하면 중립 구장 기준 도미니카 승리 65~75%, 한국 승리 25~35% 정도의 매치업이다. '10번 붙으면 3번 정도 잡는 상대'라는 표현이 크게 틀리지 않는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타티스 주니어가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언더독' 한국이 '업셋'을 노리기 위한 조건은 분명하다. '저득점 접전+완벽한 수비+효율적인 찬스 처리'라는 세 가지다. 적어도 경기 중반까지는 접전을 유지해야 한다. 수비에서 단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해선 안 된다. 실책은 곧 장타와 빅이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공격에서는 장타 싸움이 아니라 '스몰 야구'로 괴롭혀야 한다. 김도영이 출루하고 이정후, 문보경 등 중심 타선이 적시타로 점수를 만들어야 한다. ◆ '다크호스' 베네수엘라와 만날 경우 베네수엘라는 결이 조금 다르다. 도미니카가 '대포 군단'이라면 베네수엘라는 '소총 부대'에 가깝다. 베네수엘라의 간판 타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리드오프로 출루의 물꼬를 트고, 'MLB 최고의 교타자' 루이스 아라에즈가 콘택트와 출루를 책임진다. 여기에 윌리엄 콘트레라스와 윌슨 콘트레라스 형제의 장타력이 더해진다. 한 방보다 끊어지지 않는 공격 흐름이 강점이다. 글레이버 토레스와 안드레스 히메네스가 구성하는 미들 인필드의 수비력과 주루 센스가 공수의 안정감을 더한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마운드도 탄탄하다.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레인저 수아레스 등 메이저리그에서 검증된 좌완 선발들이 포진해 있다. 불펜 역시 다양한 유형의 투수들로 구성돼 있다. 조별리그에서도 화끈한 득점 쇼보다는 실점을 억제하는 야구로 승리를 쌓았다. 네덜란드를 6–2, 이스라엘을 11–3, 니카라과를 4–0으로 꺾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베네수엘라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니카라과와의 경기에서 아쿠냐 주니어가 솔로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그래도 한국 입장에서는 도미니카보다는 숨통이 조금 트이는 상대다. 한국 승리 확률은 약 35~45% 수준으로 평가된다. 장타 뎁스는 도미니카보다 한 단계 낮고, 대신 콘택트·주루·수비 중심의 야구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이 강점을 가진 수비 집중력과 작전 야구, 불펜 운영으로 흐름을 끌고 갈 여지도 있다. 베네수엘라의 테이블세터인 아쿠냐 주니어와 아라에즈의 출루를 최대한 봉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격에서는 거포의 한 방보다 강한 땅볼과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중심으로 번트와 히트앤드런을 섞어 상대 내야 수비를 흔드는 접근이 필요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3-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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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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