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추세 차단을 위해 교통약자 특수차량 내 비말차단막을 추가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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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차량 내 감염 방지 비말차단막 모습.[사진=용인도시공사] 2020.11.09 seraro@newspim.com |
교통약자 차량은 운전자와 노인과 장애인 등 감염 취약계층인 주 이용객이 밀폐 공간에서 장시간 대면하므로 비말차단막 등이 감염 차단에 효율적 수단이다.
센터 측은 이용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단계적으로 비말차단막을 추가 설치해 전 차량에 장착을 완료할 계획이며 차량 내 소독도 매일 실시해 이동지원차량을 감염위험 없는 '클린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자체 방역관리 외에도 장애인단체 등의 방역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통약자 고객의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 운행차량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맞춤형 방역 매뉴얼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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