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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틀리 풀 추천 헬스케어주 5종목: 텔라닥·덱스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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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미국의 의료보험 개혁 법안인 '오바마 케어'의 부활을 넘어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46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헬스케어 섹터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해당 섹터가 40년래 가장 저평가됐다는 분석도 나오면서 절호의 매수 기회라는 얘기다.

1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 풀은 이번 달 눈여겨 볼 미국의 헬스케어 주식으로 ▲텔라닥헬스(NASDAQ: TDOC)▲덱스콤(NASDAQ: DXCM)▲벡톤 디킨슨(NYSE: BDX)▲유나이티드헬스그룹(NYSE: UNH)▲버텍스 파마슈티컬(NASDAQ: VRTX)을 소개했다. 

원격 시스템으로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 원격 의료 서비스 업체 텔라닥(TDOC)의 주가는 연초 이후 123% 상승했다. 같은 기간 S&P500 지수는 9.4%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의료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가가 크게 오른 것이다. 다만 최근 단기 급락이 두드러지면서 일주일새 10% 넘게 하락했는데, 화이자가 띄운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로 원격 의료 서비스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관측에서다. 

그러나 백신이 개발되고 바이러스가 종식된 후에도 비대면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직접 병원에 가서 진료 대기실에서 오랜 시간을 기다리느니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 전화 한 통으로 의사와 상담을 할 수 있는 서비스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텔레닥의 의료 서비스는 보험 미가입자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국에서는 비싼 보험료로 인해 주에 따라 심한 곳은 건강보험 미가입자가 30%에 이른다. 텔라닥은 보험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최저 75달러에 전문 의사의 가상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0월 30일 마무리된 리봉고 헬스와의 합병도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인수 발표 당시 텔라닥 경영진은 합병후 회사가 벌어들일 올해 이익 추정치를 10억달러로 잡았다. 8억~8억5000만달러에서 상향 조정했다. 

텔라닥은 팬데믹 이전에도 강한 외형 성장을 이뤘다. 지난해 매출이 총 5억5300만달러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2017년 매출 2억3300만달러의 두 배가 넘는 규모다. 올해 실적도 우수하다.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 증가했고 플랫폼 방문자 수는 206% 급증했다.

연속혈당측정기(CGM) 제작 선두업체인 덱스콤(DXCM)의 주가는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60% 가까이 올랐다. 당뇨 의료기기 사업의 특성과 CGM에 대한 높은 수요로 팬데믹 기간에도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이 가능했다.

CGM 장치를 필요로 하는 당뇨 환자의 대다수가 제1형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미국 당뇨병학회(ADA)에 따르면 2018년 기준 160만명이 해당한다. 

3분기 덱스콤의 매출은 전년비 29% 증가했다. 회사는 2020년 전체 매출이 지난해 대비 29% 증가한 19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의료 장비와 시약을 생산, 공급을 벡톤 디킨슨(BDX)은 연초 이후 주가가 11% 하락한 상태다. 실적 관련해서는 눈에 띄는 부분이 없지만 회사가 개발한 코로나19 항원 검사 진단키트가 지난 7월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3분기 벡톤 디킨슨의 매출은 48억달러로 전년비 4.4% 증가했지만 2020 회계연도 전체 기간 매출은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항원 검사 키트가 전체 매출 감소를 상쇄했다. 지난 분기 동안에만 코로나19 진단 키트의 매출은 4억4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로 실적 반등이 기대되며 가격 매력이 부각되기 때문에 저가 매수에 나설 수 있다. 배당 수익률은 1.3% 수준이다.

[캘리포니아 로이터=뉴스핌] 박진숙 기자=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아나의 유나이티드헬스그룹 본사 건물. 2020.11.11 justice@newspim.com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은 4500만명의 개인 회원을 보유한 미국 최대의 민간 의료 보험사다. 바이든 당선자가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전국민 건강보험법(ACA)을 확대하면 미국의 보험 가입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수혜가 예상된다. 

UNH는 오바마케어가 처음 도입됐을 때 엄청난 이득을 봤다. 회사 수익의 약 28%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 메디케어 파트D 처방약 플랜 등을 포함한 메디케어 프로그램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주요 사업은 보험료 수익을 기반으로 하는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전체 매출의 80%)와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옵텀(Optum)이다. 지난 3분기 실적은 옵텀이 견인했다. 옵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하면서 총 매출은 8% 늘었다. 회사는 팬데믹으로 인한 치료 패턴이 정상 수준에 가까워졌다고 밝혔지만 3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UNH는 기본적으로 규모가 큰 기업이다. S&P500 지수 내 헬스케어 섹터에서 규모가 존슨앤드존슨 다음으로 크며, 올해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에서 7위에 올랐다. 배당금을 포함한 수익률은 지난 11년 연속 플러스를 달성했다. 해당 기간 중 5년 동안은 최소 수익률이 36%를 넘었다.

버텍스 파마슈티컬(VRTX)은 낭포성섬유증(CF) 치료제 분야의 강자다. 현재 회사가 보유한 CF 치료제 중에서 FDA의 승인을 받은 약품은 4개다. 이 가운데 지난해 10월 허가된 트리카프타(Trikafta)는 CF 돌연변이 환자 치료를 위한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리카프타는 버텍스의 전체 매출을 끌어올렸다. 트리카프타의 매출은 9억6000만달러로 심데코 1억5600만달러, 오캄비 2억2600만달러, 칼리데코 1억9300만달러를 합친 것보다 많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고 현금 포지션도 크게 증가하면서 회사는 수익 가이던스를 60억달러에서 62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버텍스는 지난 9월 코로나19 백신 제조사 모더나와 유전자 편집 기술을 적용한 CF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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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2.2%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4월 4주차 주간동향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62.2%로 지난주보다 3.3%포인트(p) 하락했다. 직전 조사인 4월 3주차에서 65.5%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33.4%로 3.4%p 상승했다. '잘 모름' 응답은 4.4%였다. 리얼미터 측은 "인도-베트남 정상회담 성과와 코스피 최고치 경신이라는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중동전쟁 여파로 이어진 고유가·고물가로 민생 부담이 커지면서 지지율은 하락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4.15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0.8%p 상승한 51.3%, 국민의힘이 0.7%p 하락한 30.7%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9.1%포인트에서 20.6%포인트로 늘었다. 이어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3%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3.3%, 무당층은 7.2%였다. 리얼미터 측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전국 현장을 찾는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당의 결집력을 강화하면서 민주당 지지율 상승세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에는 "장동혁 대표의 방미 성과를 둘러싼 외교 논란과 지방선거 당내 공천 갈등이 겹쳐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다"고 판단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20~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응답률은 5.4%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23~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4.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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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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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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