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에프앤가이드, 자체 개발 '금융스트레스 지수' 공표

기사입력 : 2020년11월16일 16:04

최종수정 : 2020년11월16일 16: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월별로 산출...홈페이지 통해 발표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금융정보전문기업 에프앤가이드가 '에프앤가이드 금융스트레스 지수(Financial Stress Index, FSI)를 자체 개발해 공표했다고 16일 밝혔다.

[로고=에프앤가이드]

FSI는 금융시장의 변동성, 변화율, 스프레드 등 3개 부문을 고려해 만든 위기 판단 지수로서 각국 중앙은행과 대형 금융기관들이 위기판단 지표로 산출해 발표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에프앤가이드는 국내 FSI를 월별로 산출해 금융시장의 위기상황을 탐지할 수 있게 지원하는 한편 일반 투자자들도 쉽게 FSI에 접근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통해 공표한다.

에프앤가이드 금융스트레스 지수는 금융시장의 변동성 부문, 변화율 부문, 스프레드 부문의 팩터들을 금융공학의 최적화 방법론을 이용해 선정한다. 선정된 팩터들에 대해 표준화된 값을 산출하고, 등분산 가중평균비중을 적용해 최종 FSI를 월 단위로 산출한다.

산출된 FSI는 값이 높을수록 불안정한 금융시장을, 값이 낮을수록 안정된 금융시장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FSI 값이 1을 넘을 경우 금융시장은 불안정 국면에 진입하며, 적극적인 대응방안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에프앤가이드 FSI에 따르면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금융위기 사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금융위기 때 평상시보다 월등히 높은 값을 나타낸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금융스트레스 지수를 통해 기관 및 개인투자자들도 손쉽게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진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투자전략에 활용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프앤가이드 금융스트레스 지수는 Fnindex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kim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