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KOTRA, 내달 4일까지 '온라인 공공조달 수출상담회' 개최

기사입력 : 2020년11월20일 11:35

최종수정 : 2020년11월20일 11:3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8개국 53개 해외 발주처·조달벤더 및 219개 국내 기업 참가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KOTRA가 산업통상자원부, 조달청, 외교부와 협업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0 온라인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해외 발주처·조달벤더가 국내기업과 온라인 상에서 만나 상담을 진행한다.

올해 3회째인 이번 상담회에는 28개국 53개 해외 발주처·조달벤더와 219개 국내 기업이 참가한다. KOTRA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팀 코리아'를 구성해 준비했다. KOTRA의 해외 네트워크와 기관별 전문성이 결합해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출상담회'에는 유엔조달국(UNPD), 세계보건기구(WHO), 미연방조달청(GSA), 캐나다조달청(PSPC), 에티오피아의약조달기구(EPSA) 등 국제기구, 외국 정부발주처, 조달벤더가 나선다. 코로나19로 진단키트, 마스크 등 의약·방역용품과 수처리장비, 도로안전시설물, 영상설비, 전자제품 등 품목을 중심으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해외조달시장 설명회'에서는 국제연합(UN), 미국, 캐나다, 케냐, 에티오피아 폴란드, 베트남 조달시장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각 기관 담당자가 온라인 발표연사로 나서 입찰개요, 프로세스, 등록절차, 유의사항, 진출사례 등 내용을 전달한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해외조달시장은 9조5000억달러에 달하는 미개척 분야"라며 "온라인 팀 코리아 체제로 우리 기업의 진출기반을 꾸준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1.20 jsh@newspim.com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