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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지난 2월 9일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로 첫 오스카 남우조연상을 받은 후 트로피에 이름 각인 작업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로이터 통신의 올해의 사진으로 선정됐다. 2020.12.09 go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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