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10일 코로나19 180번~185번 등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장동에 거주하는 180번 확진자의 감염원은 구로구 확진자가 감염원으로 추정되는 평택시 173번과 접촉으로 추정되며 지난 8일 검사, 9일 오후 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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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선별진료소 [사진=평택시청] |
181번(성남시)·182번(수원시)확진자의 감염원은 수원시 442번과 접촉으로 추정되며 지난 9일 검사 및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이다.
183번(세교동) 확진자는 콜센터 관련 확진자인 평택시 170번·174번의 접촉자로 지난 8일부터 자가격리 중 9일 검사 및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4번(비전동) 확진자는 용인시 확진자가 감염원으로 추정되는 평택시 178, 179번의 접촉자로 지난 9일부터 자가격리 중 9일 검사,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5번(군산시)확진자는 감염원을 조사 중인 평택시 176번의 접촉자로 지난 9일부터 자가격리 중 9일 검사, 1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을 요청했고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