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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에 인수되는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어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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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MIT 대학 내 벤처로 시작...구글·소프트뱅크에 인수
현대차 "로보틱스, 협업 보다 인수가 효율적 판단"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11일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하기로 한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미국 3대 로봇 클러스터(보스턴, 실리콘밸리, 피츠버그) 중 보스턴(본사)과 실리콘밸리(자회사 키네마 시스템즈(Kinema systems) 위치)에 거점을 두고 있다.

보스턴은 미국에서 로봇 클러스터가 처음 조성된 곳으로 많은 로봇 관련 기업들이 포진하고 있으며, MIT·하버드 대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우수 인재가 많은 편이다.

실리콘밸리는 명실상부한 4차 산업의 요람으로 구글 등 정보통신(IT) 및 테크 기업들과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자리잡고 있어 공동연구 등이 용이하며, 스탠포드·UC버클리 등 유수의 대학교들이 인접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 분야의 폭넓은 활용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인수를 추진해왔다. 그룹 관계자는 "각 분야별 다수의 기업과 협업하거나 여러 기업을 인수하는 것보다 훨씬 더 효율적으로 로봇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조기에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 라인업 [사진=현대차그룹] 2020.12.11 peoplekim@newspim.com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이미 로봇 운용에 필수적인 자율주행(보행)·인지·제어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카네기 멜런 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와 메사추세츠 공과 대학교(MI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의 교수로 재직했던 마크 레이버트(Marc Raibert) 대표가 1992년 대학 내 벤처로 시작해 2013년 구글, 2017년 소프트뱅크그룹에 인수됐으며, 다양하고 혁신적인 로봇 개발로 세간의 주목을 받아왔다.

2004년 미항공우주국(NASA), 하버드 대학교 등과 4족 보행이 가능한 운송용 로봇 '빅 도그(Big Dog)'를 개발해 화제가 됐으며, 이후 훨씬 움직임이 자연스럽고 빠르며 무게까지 줄인 4족 보행 로봇 '리틀 도그(Little Dog)', '치타(Cheetah)', '스팟(Spot)' 등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2016년부터는 사람과 같이 2족 직립 보행이 가능한 로봇인 '아틀라스(Atlas)'를 선보였으며, 지난해에는 물구나무서기, 공중제비 등의 고난도 동작까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하는 등 로보틱스 분야에서 압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2019년에는 물건을 집고 옮길 수 있는 물류용 로봇인 픽(Pick), 바퀴가 달려 직접 물건을 들고 목적지까지 자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핸들(Handle) 등도 선보이며 로봇 사업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사진=현대차그룹] 2020.12.11 peoplekim@newspim.com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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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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