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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해맞이 방문객 대비 숙박업소 일제 점검

기사입력 : 2020년12월15일 13:49

최종수정 : 2020년12월15일 13:49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2021년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동해안 해맞이를 찾아오는 방문객에 대비해 숙박업소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에 들어갔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바다에 붉은 빛을 흩뿌리고 있는 태양. 2020.12.15 onemoregive@newspim.com

15일 시에 따르면 내년 해맞이 행사가 취소됐음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역내 120개소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숙박업소도 일반관리시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에 준해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며 출입자 명부 작성 및 체온계 비치를 적극적으로 권고할 방침이다.

김진근 체육위생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과 전파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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