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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로 데이터댐 물꼬"...과기정통부,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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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그간 추진성과 담은 성과보고회 개최
데이터댐 지원받은 스타트업 우수성과 소개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정부가 그간의 데이터 댐 사업 추진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7월 발표, 추진 중인 데이터 댐 사업으로 연말까지 약 3000종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활용해 사업모델을 강화하고 신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디지털 뉴딜의 핵심사업인 데이터 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 뉴딜과 관련해 주요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과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화의 확산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경제사회 구조의 대전환으로 디지털 역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07.15 yooksa@newspim.com

이번 행사는 데이터 댐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속히 창출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나아갈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성과보고회는 데이터 댐 사업을 주관하는 산하기관의 기관장이 그 동안의 성과를 보고하고 주요 기업이 데이터 댐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7월 발표된 한국판 뉴딜의 중심축인 '디지털 뉴딜'과 그 핵심사업인 '데이터 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뉴딜'과 '데이터 댐' 사업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국가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다.

특히 데이터 댐 사업은 여러 분야에 모인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해 인공지능을 학습시키고, 학습된 인공지능을 금융, 교육, 의료,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는 것이 골자다.

정부는 본예산과 추경을 통해 6449억원을 투입, 산업계에서 부족한 양질의 데이터 생산·개방을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센터를 확대 구축하고,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개방 중이다.

중소기업·스타트업 등에 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매·가공하거나 인공지능 이용에 소요되는 비용을 바우처방식으로 지원하고, 의료, 안전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융합 선도사업(AI+X)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개월간 관련 사업을 추진한 결과 양질의 데이터 공급과 유통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센터 6개가 추가 구축됐다. 이로써 지난해부터 구축한 총 10개 분야 플랫폼으로 1458종의 데이터를 축적·개방했다. 연말까지 축적·개방 데이터를 3000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축적된 플랫폼의 데이터를 활용해 스타트업 등이 기존 사업 모델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혁신서비스 및 신제품을 개발하기도 했다. 사회적 기업인 '투파더'는 금융 플랫폼의 전국 아파트 관리비 데이터를 활용해 아파트 단지의 에너지 절약 및 공동전기요금 절감 컨설팅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제약‧바이오 분야 중소기업인 위더스제약은 헬스케어 플랫폼 참여 병원들과 플랫폼에 축적된 유방암 임상데이터를 활용, 항암제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난 3월에는 데이터 이용자가 한 곳에서 쉽게 각 플랫폼의 데이터를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게 '통합 데이터지도' 서비스도 개시했다.

이 날 성과보고회에서 데이터 댐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국내 기업의 우수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창업한 스타트업 '어노테이션에이아이'는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으로부터 비식별조치된 폐쇄회로 영상(CCTV), 자율주행차량 영상 등 기존에 구하기 어려웠던 이미지 영상을 제공받아 데이터 라벨링 자동화 도구인 어노위즈(AnnoWiz)의 성능을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량 개발 연구를 진행하는 베트남 기업에 8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경쟁력 있는 기술 확보를 위해 내년에는 일본과 미국에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올해는 인공지능 국가 전략에 이어 디지털 뉴딜이 본격화되면서 인공지능과 데이터 시장에 큰 물꼬를 텄다고 생각한다"며 "데이터댐 사업을 통해 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가속화하고 인공지능과 융합을 확산시켜 혁신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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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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