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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수열에너지클러스터, 첫 발 내딛는다...강원 신성장동력 '심장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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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완공목표, 롯데월드타워 5배 규모 설비
첨단산단·물에너지기업특화단지 등 부대시설 조성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강원도 춘천에 들어설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이 첫발을 내딛었다.

오는 2027년 완공될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에는 수열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클라우드 특화지구, 첨단농업단지, 주거단지, 물에너지기업 특화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17일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부와 강원도, 춘천시,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강원 춘천시 소재 강원도청에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30일 국무회의에 보고된 '친환경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의 이행과제 중의 하나로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를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그린뉴딜의 대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강원 수열에너지융복합클러스터 조감도 [자료=환경부] 2020.12.17 donglee@newspim.com

수열에너지는 전기에너지를 많이 쓰는 데이터센터와 같은 에너지 다소비 시설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에너지로 주목을 받는다. 국내에서는 최고층 빌딩은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중국 천도호에 있는 '알리바바 데이터센터' 등에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는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춘천시 동면 일대에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연간 수온이 6~13℃인 소양강댐 심층수 하루 24만톤을 활용해 수열에너지를 공급한다. 설비 규모는 1만6500냉동톤(RT, Refrigeration Ton)으로 국내 최대규모인 롯데월드타워의 5배가 넘는 규모다.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는 이 같은 수열에너지 수요층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스마트 농업단지, 스마트 주거단지, 물에너지기업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지난 7월 완료된 예비타당성조사에서도 비용편익(B/C) 1.49, 계층화 분석(AHP) 0.56의 높은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총사업비는 약 3040억원으로 국비 253억원, 지방비 109억원, 민자 2678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이 가운데 수열에너지공급시스템 구축비 362억원은 국비와 지방비로 충당된다.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개념 [자료=환경부] 2020.12.17 donglee@newspim.com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환경부 등 관계기관은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수열에너지 공급시스템 구축, 수열에너지 집적단지 및 물-에너지와 연계한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긴밀하게 논의하기로 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날 체결한 협약이 수열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물-에너지 사용에 관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수열에너지 클러스터가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대한민국 대표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코로나 이후 시대를 견인하는 한국판 뉴딜정책의 대표사업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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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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