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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서울시장 출마 선언..."야권 단일화로 여당에 맞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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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선거 의미는 집권세력 독주 견제"
"야권 후보들 무조건 힘 합쳐야...국민의힘 입당 안해"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22일 내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금 전 의원은 "이번 선거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집권세력의 독주에 대한 견제"라며 "새판을 짜고 변화된 모습을 보이는데 앞장서겠다"고 출마 의사를 강조했다.

금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론 인터뷰 기사를 게재하며 "'저들이 잘못했으니 이번엔 무조건 야당이다'라는 식은 옳지 않다. 그렇게 해서는 이길 수도 없다"며 "앞으로 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지난달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에서 강연하고 있다. 2020.11.18 kilroy023@newspim.com

금 전 의원은 전날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출마 이유에 대해 "나는 민주당 의원이었지만 정치적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내 나름의 소신과 원칙을 지켜왔다"며 "늘 거론되는 인물이 아니라 새로운 사람이 등장해야 변화의 상징이 될 수 있기도 하다"고 했다.

그는 야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야권 후보들은 무조건 힘을 합쳐야 한다. 감동 없는 단일화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그런 우려의 전제도 단일화"라며 "다만 국민의힘 후보도, 안 대표도, 나도 시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먼저 비전을 제시해야 하며, 그러기 위한 충분한 시간이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금 전 의원은 국민의힘 경선 참여 의사에 대해 "전혀 없다. 스스로 외연을 축소하는 선택"이라며 "국민의힘은 재탄생에 버금갈 정도의 혁신이 필요하다. 다만 윤희숙, 김웅 등 역동적 초선 의원들은 인상적"이라며 입당에는 선을 그었지만 연대 가능성은 열어뒀다.

금 전 의원은 민주당 탈당 후 꾸준히 문재인 정부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왔다.

그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에 대해 "지금 벌어지는 모든 혼란은 대통령이 명확한 말을 하지 않고 책임을 회피해서 생겼다"라며 "대통령이 직접 정리를 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법무부 징계위의 '윤 총장 정직 2개월'에 대해 "비겁하고 무능한데 배짱도 없다"며 "도대체 이렇게 망쳐놓은 것을 어떻게 복구해야 하는가라는 걱정이 든다. 검찰총장 정직 2개월이 검찰개혁인가"고 질타했다.

금 전 의원은 그러면서 국민의힘 초선 의원 및 범야권 대선 후보들과의 교류를 넓혀왔다.

그는 당초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이 주최한 '박원순 시정 잃어버린 10년, 재도약을 위한 약속' 토론회에 원희룡 제주지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유승민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홍준표 무소속 의원 등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었다.

다만 지난 14일 예정됐던 토론회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되며 현재 잠정 연기된 상태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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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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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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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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