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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높아진 경쟁력, 목포시 위상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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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목포시의 위상이 달라졌다"

코로나19가 관통한 2020년 목포시 한 해를 압축한 말이다.

김종식 시장은 미리 배포한 송년사를 통해 "2020년 올 해는 목포시의 경쟁력을 최고로 끌어올린 해였다"고 평가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김종식 시장은 미리 배포한 송년사를 통해 2020년 한해는 목포시의 경쟁력을 최고로 끌어올린 한 해로 평가했다.  2020.12.26 kks1212@newspim.com

이는 민선 7기 출범 초부터 '낭만항구 목포'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하고 '맛의 도시 목포', '슬로시티 목포' 선포 이후 대한민국이 인정한 4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데다 최근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목포시의 인지도가 수직 상승하고 이에 따라 경쟁력도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그동안 민선7기 목포시가 줄기차게 '목포 브랜딩과 마케팅'에 전력을 다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시청 안팎에서도 "올해는 여느 해와 달리 대내·외적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게 중론이다.

그 근거로 내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대상'을 수상하고, 국민권익위가 평가한 청렴도 역시 급상승했다. 국내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를 차지했는가하면, 그 여세를 몰아 전남도 각종 경제 분야 평가에서 상을 싹쓸이하는 등 10년 이래 가장 좋은 성적표를 거머쥔 점을 든다.

외적인 성과로는 목포항의 서남권 경제중심 항만 재편과 3대 미래 먹거리 산업 토대 마련, 13개 대형 공공기관 유치 등이 꼽힌다.

◇도시 브랜딩&마케팅 전력투구=도시대상 수상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그동안 민선7기 김종식 호 출범 이후 도시 브랜딩과 마케팅에 전력투구해 온 결과가 결실로 이어져서다. 대한민국 지방도시 가운데 최고 도시로 우뚝 선 것만으로도 큰 의미를 지닌다.

그 이유는 지난 1년 동안 도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평가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각종 경제지표가 크게 나아졌다는 반증이다.

◇시정 투명해지고 공정해졌다=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목포시 수직상승이 주는 가장 큰 의미는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다. 그만큼 행정이 투명해졌고 공정해졌다는 이야기다.

무엇보다 내부청렴도 평가의 핵심인 '인사' 관련 부패 경험률이 '제로'에 가까웠다는 점은 높이 평가받을만하다.

이 같은 성과의 이면에는 그동안 '청렴'을 시정운영의 핵심가치로 정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해온 김 시장의 시정철학이 자리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청렴행정, 소통행정, 적극행정, 친절행정'은 김 시장의 4대 시정철학이다.

더욱이 전대미문의 코로나19라는 극한의 행정환경에도 이를 극복하고 최근 6년 새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둬 더 값진 성과로 받아들여진다.

◇대양산단 분양 목표 초과달성=목포시 경쟁력 상승의 반증은 대양산단 분양에서도 명쾌하게 드러난다.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펼쳐 대양산단 분양률 86.1%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올해 목표인 85%를 초과한 수치로 총 128개 기업이 1929억원을 대양산단에 투자하는 성과며, 현재 90개 기업이 가동 및 건축 중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는 목포시가 3대 미래전략산업으로 신재생에너지산업, 수산식품산업, 관광산업을 선정하고 다각적으로 육성한 결과, 도시경쟁력이 제고돼 대양산단 입주 수요로 이어진 것이라는 분석이다.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0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 중 목포시가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전국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규제 합리성, 행정시스템, 행정행태, 공무원 태도, 규제개선 의지 등 지자체 행정에 대한 실제 현장에서 체감하는 기업들의 만족도를 조사하는 평가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

대양산단 분양율을 높이기 위해 용지 매입부터 공장설립까지 원스톱 행정서비스 지원, 실수요자를 위한 업종배치, 신규업종 추가, 필지분할 등 기업 맞춤형 분양활동을 적극 추진한 점이 인정 받았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규제·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여세를 몰아 목포시가 전남도 경제부문 평가에서 전 분야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대상',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은 '최우수상', 투자유치 활동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대양산단 입주 기업들을 찾아가 직접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발품행정을 폈다.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평가받는 단초가 됐다는 평가다. [사진=목포시]  2020.12.26 kks1212@newspim.com

◇대형 공공기관 13곳 유치, 인구유입 활로 찾는다=김 시장은 송년사에서 13개 대형 공공기관 유치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로 꼽았다.

고하도에 환경부 산하 국립 호남권 생물자원관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산하 서남해권 종합안전 훈련장과 서남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구 목포경찰서 용해동 부지에도 법무부 스마일센터, 통일부 호남권통일+센터, 여성가족부 전남청소년지원센터 등 3개 공공기관이 들어서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목포 5대항 재편, 서남권 경제중심 항만 도약=목포시 등이 목포항을 권역별로 특화된 혁신적·현대적 기능을 갖춘 '서남권 경제중심 항만'으로 개발하기 위한 가속 폐달을 밟는다.

목포항을 역사·레저·관광, 친환경 선박, 풍력 지원, 여객․어업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시켜 동북아 시대를 여는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게 김 시장의 전략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조선·철강·자동차 중심에서 해상풍력 지원, 친환경 선박, 레저·관광, 여객 부두 등으로 항만기능이 다각화 된다

구체적으로 북항은 '어선·여객·해경'중심으로, 남항은 '친환경 선박 클러스터·관공선'으로, 내·외항은 '여객·친수', 용당항은 '연안', 대불항은 '산단 지원', 신항은 '자동차·해상풍력·연안'으로 각각 재편된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곳은 남항이다.

"목포 남항에 주목하라. 그리고 공유하라" 평소 김종식 시장이 전 직원들에게 던진 메시지다.

'대한민국 최초 친환경 선박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대명제 탓이다.

그 이유는 친환경 자동차는 전 세계 여러 국가가 기술개발 등 전력투구하고 있지만 친환경 선박은 아직 미개척분야여서다. 목포시가 30조원 규모의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판단 때문이다.

한마디로 남항에 들어설 친환경 선박 클러스터를 '목포판 그린 뉴딜'로 삼겠다는 게 김 시장이 그리는 큰 그림이다.

이 큰 그림에는 신항과 대양산단을 중심으로 한 해상풍력 기자재·부품 생산단지도 포함된다.

◇국내 최초 문학박람회 개최=이처럼 올 들어 시정전반에 긍정적 신호가 관측되면서 목포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과 우수한 역량이 잇점으로 작용해 연말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돼 또 한 번 목포시가 들썩였다.

김 시장은 이를 위해 내년 10월 '국내 최초 문학박람회 개최' 라는 의미심장한 카드를 꺼내들었다.

무려 15억이 투입된다. 목포 대표 축제인 항구축제 예산이 6억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규모다. 예산만 봐도 '문화도시 목포'를 새로운 브랜드로 삼겠다는 김 시장의 의지가 가늠된다.

김 시장은 지난 11월 말 정세균 총리를 예방하고 목포 40개 현안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정부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사진=목포시] 2020.12.26 kks1212@newspim.com

◇민생 공약 구체화, 40개 현안사업 박차=민선7기 공약사항인 '해변 맛길 30리 조성 사업'이 구체화된다.

부주산 '반려동물 놀이터'를 비롯해 용해동 '장난감 도서관'과 옥암 대학부지 '리틀 야구장' 조성 등 대표적인 민생 공약 사업 추진도 내년초부터 본격화 된다.

덧붙여 40개 시정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고삐죄기에 나선다.

40개 사업은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대응이 필요한 사업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및 사업 △민선7기 목포시 3대 전략사업 등이다.

김종식 시장은 송년사에서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확보한 추진동력을 바탕으로 2021년 새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화두로 삼아 민선7기 핵심 목표이자 미래 먹거리인 3대 미래전략산업 구체화에 방점을 찍겠다"고 역설했다.

kks12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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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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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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