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수도권 2.5단계 거리두기, 내년 1월 3일까지 유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월 3일 이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종합 검토"
"영국발 항공 일시중지…격리면제서 발급 중단"
"영국서 입국한 확진자, 이번주 내 변종여부 확인"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정부가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내년 1월 3월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이후의 거리두기 단계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오후 열린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고 "현재 방역 및 의료체계 역량이 유지가 가능하며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통한 고위험시설 방역강화, 모임·여행 등 접촉감소 효과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정부는 오는 28일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내년 1월 3일까지 6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2020.12.27 yooksa@newspim.com

다만 식당과 카페에서 착석을 금지하는 수칙은 패스트푸드점에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권 차장은 "식당·카페 관련 일부 수칙을 개선해 전국적으로 적용한다"며 "패스트푸드점의 경우에도 베이커리 카페, 브런치 카페와 동일하게 커피·음료·디저트류만 주문하는 경우 포장·배달만 허용된다"고 했다.

이어 "수도권에만 적용하던 무인카페 매장 내 착석 금지 및 포장·배달만 허용, 홀덤펍 집합금지 수칙을 비수도권에도 적용해 전국적으로 시행한다"며 "이번주까지는 환자 발생 추이, 의료체계 여력 등을 지켜보며 연말연시 대책이 종료되는 1월 3일 이후의 거리 두기 단계에 대해 종료 이전에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권 차장은 "영국발 항공편을 일시중지하고 또 격리면제서 발급도 중단했다"며 "영국발 모든 입국자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14일간 격리를 실시하고, 격리해제 전에도 진단검사를 1회 추가하고 있다. 영국·남아공발 확진자에 대해서는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최근 영국에서 입국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해서는 빠르면 이번주 내로 유전체전장분석을 통해 변종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가족 중에서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에 그 가족에 대해서도 같은 방식으로 전장 유전체 분석을 통해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밖에도 방역당국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체육·숙박·종교시설 등 18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여부 등 방역상황을 점검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5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점검 결과 대부분 방역수칙을 잘 준수했으며 미흡한 점이 확인된 6개 사업장은 시정조치했다. 같은 기간 국토부는 버스터미널과 건설현장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고, 미흡한 점에 대해 시정조치했다.

병상 확보를 위한 노력도 지속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현재 확보된 병상에서 가동 중인 병상을 제외한 가동병상은 5813개로, 지난 13일 수도권 긴급 의료대행 계획이 발표된 이후 2548개 병상이 늘었다.

이에 따라 수도권 1일 이상 대기 환자도 한때 500명이 넘었으나 27일 현재 96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병상 확충 현황을 구체적으로 보면 2주차까지의 확보 병상은 총 9954병상으로 3주간 확보목표인 1만 병상의 99.5%를 확보했다.

병상 유형별로 보면 생활치료센터는 7760병상을 확보했고, 중증환자치료병상은 451병상, 감염병전담병원은 1743병상 등이 확보됐다. 각 유형별 가용병상은 6163병상, 164병상, 1529병상 등이다.

한편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970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5만687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946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132명)보다 162명 줄었고, 지난 24일(985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