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내달 '알짜' 5G 중저가요금제 나온다…선택약정 혜택 '그대로'

기사입력 : 2021년01월13일 16:47

최종수정 : 2021년01월13일 16: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과기정통부에 일반 5G 중저가요금제 신고 예고
이르면 2월 출시할 듯..."소비자 선택권 강화 차원"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텔레콤이 오프라인 유통망에서도 가입할 수 있는 5세대(5G) 이동통신서비스 중저가 요금제를 이르면 다음달 출시한다.

선택약정 할인이나 결합할인, 공시지원금, T멤버십 혜택 등을 그대로 받을 수 있고 현장 유통·대리점에서도 가입이 가능한 3만~4만원대 상품으로 예상된다.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른 시일 내 SK텔레콤이 5G 요금제 중·소량 구간을 추가 신고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T가 고객의 요금부담 완화 및 요금제 선택권 확대 등 고객가치 제고를 위해 '언택트 플랜'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료=SKT] 2021.01.13 nanana@newspim.com

과기정통부 통신이용제도과 관계자는 "SK텔레콤이 2월 중 5G 중·소량 구간 요금제를 추가 신고하겠다고 했다"며 "중량은 100GB대, 소량은 9GB 이하 구간을 의미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현재 SK텔레콤의 5G 요금제는 중간 용량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가 없여 경쟁사 대비 요금제가 양극화 돼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5G 슬림'(월 9GB·5만5000원) 다음 요금제가 '5GX 스탠다드'(월 200GB·7만5000원)다. KT와 LG유플러스는 최근 4만원대 5~6GB 요금제를 출시했고 120GB, 150GB 요금제도 판매 중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오는 15일 출시되는 온라인 전용요금제 '언택트 플랜'에 이어 바로 또 다른 중저가 요금제를 선보이게 된다.

언택트 플랜은 SK텔레콤의 온라인몰인 T다이렉트숍에서만 가입이 가능하고 선택약정 할인 등 다른 혜택이 전용되지 않았지만 새로 출시를 검토 중인 중저가 요금제는 일반 상품으로 기획되는 만큼 보다 허들이 낮아질 전망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시기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일반 중저가 요금제 출시를 검토 중인 것은 맞는다"며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