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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통신] 문대통령 지지율 37.9%, 4주 만에 상승...부정평가 57.6%

기사입력 : 2021년01월18일 08:26

최종수정 : 2021년01월18일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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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YTN 조사. 서울, 부산·울산·경남 하락세 지속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주 만에 상승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4주 만에 하락했다.

18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월 2주차 주간집계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7.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2.4%포인트 오른 것으로, 긍정평가가 상승한 것은 지난해 12월 3주차 이후 4주 만이다.

반면 60%선을 넘겼던 부정평가는 3.3%포인트 내린 57.6%를 기록, 다시 50%대로 내려왔다. 부정평가가 하락한 것 역시 4주 만이다.

[사진=리얼미터]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8일) 36.0%(부정평가 60.5%)로 마감한 후, 11일(월)에는 36.6%(0.6%포인트↑, 부정평가 58.8%), 12일(화)에는 37.5%(0.9%포인트↑, 부정평가 57.1%), 13일(수)에는 39.6%(2.1%포인트↑, 부정평가 55.8%), 14일(목)에는 39.3%(0.3%포인트↓, 부정평가 57.1%), 15일(금)에는 36.9%(2.4%포인트↓, 부정평가 59.4%)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

권역별로 대전·세종·충청(8.0%포인트↑, 33.1%→41.1%, 부정평가 52.5%), 대구·경북(5.3%포인트↑, 20.7%→26.0%, 부정평가 68.6%), 인천·경기(4.4%포인트↑, 35.8%→40.2%, 부정평가 55.9%)에서 상승했다. 

반면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과 부산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에서는 34.6%→32.7%(부정평가 63.9%)로 1.9%포인트 하락했고, 부산·울산·경남(1.8%포인트↓, 32.7%→30.9%, 부정평가 64.3%)에서도 하락했다. 

성별로 여성(4.2%포인트↑, 35.9%→40.1%, 부정평가 54.3%), 연령대별로 20대(10.0%포인트↑, 30.2%→40.2%, 부정평가 52.4%), 60대(6.9%포인트↑, 28.7%→35.6%, 부정평가 60.7%), 40대(2.9%포인트↑, 45.9%→48.8%, 부정평가 48.6%), 30대(2.7%포인트↑, 34.4%→37.1%, 부정평가 60.9%) 등에서 상승했고, 50대(5.4%포인트↓, 41.2%→35.8%, 부정평가 59.9%), 70대 이상(2.4%포인트↓, 28.1%→25.7%, 부정평가 67.2%) 하락했다. 

지지 정당별로 정의당 지지층(7.6%포인트↑, 27.2%→34.8%, 부정평가 59.7%), 열린민주당 지지층(5.6%포인트↑, 72.1%→77.7%, 부정평가 21.4%), 무당층(4.1%포인트↑, 16.1%→20.2%, 부정평가 66.9%)에서 상승했고, 국민의당 지지층(1.9%포인트↓, 7.2%→5.3%, 부정평가 89.6%)에서 하락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2.9%포인트↑, 34.8%→37.7%, 부정평가 59.0%), 보수층(1.2%포인트↑, 14.5%→15.7%, 부정평가 82.2%) 올랐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5.0%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미수신 조사대상 2회 콜백)에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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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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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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