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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CFPB 국장에 FTC 초프라 낙점…월가 규제 강화 예고

기사입력 : 2021년01월18일 12:52

최종수정 : 2021년01월18일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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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 연방거래위원회(FTC)의 로힛 초프라 위원을 금융소비자보호국(CFPB) 국장에 내정했다고 17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의 측근 인사로 꼽히는 초프라 위원을 낙점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약화된 CFPB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바이든 행정부의 의지를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워런 의원은 과거 '월가 개혁' 등을 위한 CFPB 창설을 주도한 인물이다.

앞서 바이든 당선인은 '규제강화론자'인 게리 겐슬러 전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 낙점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CNN은 겐슬러와 초프라 인선이 민주당 진보 진영의 승리라면서, 금융 산업 부문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규제 감독이 이뤄질 것임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 [사진= 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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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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