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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올해 조직문화 혁신...미래차 핵심 기술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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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형 인재 중심으로 전사적 변화 실행' 목표
연결·자율주행·공유·전동화 'CASE' 주도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모비스가 올해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사적 변신을 확대한다. 이를 위한 변화의 주체는 사람으로 보고 임직원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혁신해 나가기로 했다.

22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회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의 경영방침을 '자기주도형 인재를 중심으로 한 전사적 변화 실행'이라고 정했다. 이른 바 'CASE(Connectivity·연결, Autonomous·자율주행, Sharing·공유, Electrification·전동화)'로 대표되는 미래차 핵심 기술을 주도하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세 가지 전략을 수립했다. 우선 구조적인 조직 변화가 일어나기 위한 전제 조건이 '사람'이라는 믿음 하에 전사 조직 문화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임직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미래차 기술 주도권을 잡기 위해 선결돼야 할 과제로 판단했다.

현재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변화 속도는 매우 빠르고 광범위한 만큼 톱-다운 방식의 업무 관행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게 중론이다. 기술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하고 시장이 원하는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각각의 직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모비스 마북연구소 M.TECH GALLERY [사진=현대모비스] 2021.01.22 peoplekim@newspim.com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능동적인 실행을 우선하고 그 결과가 어떻든 추후 점검·발전시킬 수 있는 선순환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과정 자체를 존중함으로써 더욱 더 과감하고 혁신적인 도전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또 조직의 변화를 위해서는 리더가 우선 변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수평적인 소통 리더십을 강화하고, 창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와 같은 조직문화의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선도 제품과 기술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미래차 부품 시장에서의 핵심 경쟁력은 소프트웨어라고 보고 관련 역량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에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부품사의 위상과 지속가능성이 결정된다"며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기술 융복합이 가능해져야만 단순 부품 공급자가 아닌 핵심 사업 파트너로서 완성차 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소프트웨어 사업자로의 신속한 전환을 최우선 목표로 올해도 연구개발 투자를 더욱 확대한다. 특히 도전적 목표의 선행 개발 투자를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제품 컨셉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또 미국과 중국에 구축한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와 북미 오토 테크 펀드 출자를 활용해 글로벌 전문사와의 협업을 강화,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도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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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4년 만에 '진보 우위' 재편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6·3 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16개 지역 중 11곳을 차지했다. 2022년 선거에서 '진보 9 대 보수 8'로 균형을 이뤘던 구도는 4년 만에 다시 진보 중심으로 재편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4분 기준 진보 성향 후보는 서울(정근식), 경기(안민석), 인천(도성훈) 등 수도권을 포함해 부산(김석준), 울산(조용식), 경남(송영기), 전남·광주(김대중), 전북(천호성), 충남(이병도), 강원(강삼영), 제주(고의숙) 등 11개 시도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부부가 4일 새벽 서울 종로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근식 캠프] 보수 진영은 대구(강은희), 경북(임종식), 충북(윤건영), 대전(오석진), 세종(강미애) 등 5곳에 그쳤다. 이번 선거의 최대 특징은 현직 보수 교육감을 누르고 진보 교육감이 당선된 점이다. 경기, 강원, 제주에서 진보 후보가 현직 보수 교육감을 꺾으며 판세를 뒤집었다. 경기에서는 안민석 후보(52.81%)가 현직 교육감인 임태희 후보(47.18%)을 5%p 이상 차이로 누르며 당선됐고 강원에서는 강삼영 후보가 신경호 교육감을 제쳤다. 제주에서도 고의숙 후보(48.08%)가 현직인 김광수 후보(37.99%)를 꺾고 승리했다. 수도권에서는 진보 강세가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현직 정근식 교육감이 30.35% 득표로 재선에 성공했고 인천에서도 도성훈 교육감이 접전 끝에 36.35%를 득표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수도권 모두 진보 교육감 체제가 됐다. 부산에서는 현직 교육감인 김석준 후보(50.63%)가 과반 득표로 전국 최초 4선 교육감에 올랐다. 울산 역시 진보 성향 조용식 후보가 39.22%로 36.47%를 차지한 김주홍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반면 대구와 경북에서는 현직 교육감이 각각 수성에 성공했다. 강은희(52.40%), 임종식(43.49%) 후보가 당선되며 보수 강세를 이어갔다. 경남에서는 보수 성향 권순기 후보(38.54%)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충청권은 지역에 따라 엇갈렸다. 충남은 진보 성향 이병도 후보(30.59%)가 승리한 반면 세종은 강미애 후보(36.25%)가 당선되며 보수 진영이 차지했다. 대전은 설동호 교육감의 3선 연임 제한으로 총 5명의 후보가 출마했고 보수 성향의 오석진 후보(27.48%)가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당선됐다. 호남권은 기존 진보 지형이 유지됐다. 전남·광주에서는 현직인 김대중 후보(42.52%)가, 전북에서는 천호성 후보(56.63%)가 각각 당선됐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사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거캠프] 이번 선거에서는 10개 시도에 출마한 현직 교육감 11명 가운데 7명이 당선됐다. 2018년 전원 당선, 2022년 13명 중 9명 당선에 이어 현직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선거에서 진보 교육감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학생인권조례, 민주시민교육, 혁신학교 정책 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시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 교권 회복, AI 시대에 대응한 평가체제 개편 등 구조적 과제 해결이 주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hyeng0@newspim.com 2026-06-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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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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