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소부장 차세대 기술 R&D 2.2조 집중투자…전년대비 5000억 증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대 핵심 프로젝트 중심 데이터 활용 플랫폼 구축
으뜸기업 100개 육성…소부장 펀드 7000억 조성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핵심품목, 시스템반도체·바이오·미래차 등 Big3와 탄소중립 등 차세대 기술 개발은 위한 연구개발에 2조2000억원이 집중투자 된다. 또 유망 상용소재 8대 핵심 프로젝트 중심 신소재 개발 비용·시간 축소를 위해 데이터 활용 플랫폼이 구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소부장 경쟁력강화대책 1년 반, 소부장 기업현장보고서'를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2019년 7월 일본 수출규제를 기점으로 1년 6개월간 긴밀한 민·관 협력을 통해 공급망 안정화, 글로벌공급망(GVC) 재편에 강력히 대응해 오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이 22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추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성공을 조건으로 하는 기존 R&D 틀을 벗어나 파괴적 잠재력을 가진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2020.07.22 pangbin@newspim.com

올해는 소부장 핵심품목으 공급안정성을 확보하고 소부장기업의 GVC 참여를 확대하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급망 핵심품목, Big3·탄소중립 등 차세대 기술 개발을 위한 R&D에 2조2000억원를 집중 투자한다. 이는 지난 1조7000억원보다 5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그린모빌리티용 경량소재, 이차전지 양극소재 등 유망 상용소재 8대 핵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신소재 개발 비용·시간 축소를 위한 데이터 활용 플랫폼을 구축한다. 디지털 물류망 구축개시와 공급망 필수품목 공급망 효율화를 위한 뿌리기업 공동 물류체계(밀크런) 사업에 착수한다.

체계적·맞춤형 지원방안 마련과 밀착지원을 통해 미래 신산업 대응역량을 갖춘 차세대 기술 특화기업(으뜸기업)을 2024년까지 100개 육성한다. 125억원 규모 강소기업 전용 R&D를 신설하고 기업 성장사다리 강화를 위한 강소기업 주도 벤처투자기금 20억원을 조성한다. 인공지능(AI), 로봇 등 유망기업 20개사를 추가 발굴·선정할 계획이다.

글로벌 수요기업·연구기관 등과 국내기업 간 공동 R&D, 기업결합(M&A) 연계형 R&D 트랙 신설에 172억원을 투입한다. 아세안 등 유망 신남방 시장과 독일·러시아·이스라엘 등 핵심기술 보유국을 중심으로 협력기반을 다각화한다. 소부장 전용펀드도 약 7000억 규모로 신규 조성한다.

아울러 해외 수요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협력모델을 신설해 협력모델을 글로벌 차원으로 확장한다. 기술개발·실증을 거친 우수 소부장 구매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와 수요예보제 도입 등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화한다.

올해 1546억원을 들여 100대 핵심전략품목 개발에 대한 실증 테스트베드(Test-bed) 구축 확대하고 620억을 투입해 신뢰성향상·양산평가 지원을 강화한다. 32개 공공연구기관 융합혁신지원단과 12개 대학 소부장 기술전략자문단을 통해 기술자문, 인력파견 등 기업애로 맞춤형 지원도 실시한다.

이밖에도 소부장 특화단지, 첨단투자지구 등 밸류체인 완성형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투자유치·유턴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반복되는 공급망 충격 속에서도 지난 1년 6개월 간 국민과 기업의 노력으로 이를 슬기롭게 극복 중이고 이러한 노력이 점차 성과로써 가시화되고 있다"며 "정부는 우리 소부장 산업이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