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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간편한 DIY보장보험' 출시...원하는 보장만 설계 가능

기사입력 : 2021년01월26일 15:07

최종수정 : 2021년01월26일 15:07

특약 통해 3대질환·입원·수술 등 주요 담보를 원스톱으로 보장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자유롭게 설계해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간편심사보험인 동양생명, '수호천사간편한내가만드는보장보험' 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고지사항을 간소화해 유병력자와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보험인 이 상품은 보장내용과 금액이 확정되어 있는 기존의 상품과는 달리 가입자가 세분화된 특약 급부를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동양생명, '간편한 DIY보장보험' 출시...원하는 보장만 설계 가능 2021.01.26 0I087094891@newspim.com

재해사망이 주계약이며, 19개의 각종 특약 가입을 통해 3대질환(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수술·입원·치료비 등 주요 담보를 하나의 보험으로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주계약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특약만 넣을 수 있는 보험이라는 의미다.

예를 들어 암 진단비 및 치료비 보장을 집중적으로 받고자 하는 고객은 암 관련 특약 가입을 통해 수술부터 회복까지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식이다. 여기에 최신 의료기술을 보험상품으로 반영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보장특약G' 담보도 넣어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도 보장한다.

암 뿐만 아니라 노화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뇌혈관질환과 허혈심장질환의 진단비 및 수술비, 혈전용해치료비와 질병·재해로 인한 입원·수술비도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심사 조건에 따라 별도 서류 제출이나 진단 없이 간편심사를 거쳐 가입할 수 있는 '1형(간편심사형)'과 '2형(일반심사형)'으로 구성됐다.

'1형(간편심사형)' 기준 가입가능 나이는 30세부터 최대 80세까지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청약 절차가 복잡하고 가입 거절이 많아 보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유병력자 및 고령자도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며 "일대일(1:1) 맞춤형 상품설계를 통해 고객 맞춤형 보장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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