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현대차, 올해 제네시스+아이오닉+SUV 앞세워 '판매 가속페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 영업이익 2조7813억...매출 103조9976억원
작년 코로나 여파로 연간 영업익 3조 밑돌아
"고급차, SUV가 실적 견인...113만9683대 판매"
"올해 글로벌 시장 판매 목표 416만대...전기차 확대"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현대자동차가 올해 제네시스와 아이오닉 브랜드, SUV차 판매 비중을 공격적으로 늘렸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연간 영업이익이 3조원 고지를 넘지 못한 현대차는 4분기 반짝 반등을 주도한 제네시스와 출시를 앞둔 전기차 아이오닉, 여기에 꾸준히 인기몰이 중인 SUV 판매를 무기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 위축의 파고를 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7813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22.9% 감소한 103조9976억원, 2조7813억원을 기록했다. 

[자료=현대자동차]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5.1%, 40.9% 증가한 29조2434억원, 1조6410억원으로 집계됐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34.4%, 78% 증가한 1조5217억원, 1조 3767억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2020년 4분기 영업이익률은 5.6%로, 2017년 3분기(5.0%) 이후 처음으로 5%를 상회했다"라며 "지속적인 신차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과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113만9583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4.7% 감소한 수치다. 국내시장에선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20만4190대를 판매했지만, 해외시장에선 6.6% 감소한 93만5393대를 판매했다.

국내선 코로나19 재확산에도 투싼, GV80, G80, 아반떼 등 고급차와 SUV 라인의 판매가 이어졌다. 반면, 유럽과 신흥국에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판매가 이어지지 못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판매는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세를 이어가 감소했다"라며 "그럼에도 영업이익은 제네시스 GV80, G80 등 고급차 및 SUV 판매 비중 확대로 큰 폭의 개선을 나타냈다"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수익성 위주의 판매전략을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제네시스와 아이오닉 브랜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안착에 집중한다. 아울러 SUV 판매 확대와 생산 및 손익 최적화를 추진하고, 미국 시장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시장 판매 목표를 총 416만대로 정했다. 국내 74만1500대, 해외 341만8500대다.

올해를 전기차 도약의 원년으로 선언한 만큼, 전기차 판매 목표도 전년 대비 60% 가량 늘린 16만대로 설정했다. 해외 출시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고급차 제네시스 브랜드에서도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전기자동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첫 모델인 아이오닉5를 오는 3월 유럽 시장에 처음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오닉5, 미스트라EV(중국) 등 총 4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추가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도 전기차로 출시할 계획이다.

[자료=현대자동차]

아울러 미국 자동차 시장점유율을 4.8%로 설정하고, 미국 시장 친환경 자동차 판매 비중도 지난해 3%에서 10%로 끌어올린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시장 수익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올해 SUV 판매에 주력하며 비중을 66%까지 확대하고, 제네시스 비중은 2.6%에서 6% 수준으로 상승토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네시스 판매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의 올해 제네시스 브랜드 판매목표는 전년 대비 50% 가량 증가한 20만대다. 현대차는 "GV80의 글로벌 론칭과 하반기 GV70 출시 등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부터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투자자 신뢰 구축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금년부터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처음 도입해 제공하기 시작했다"라며 "2021년 자동차 부문 매출액 성장률은 전년 대비 14~15%,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은 4~5%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