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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주간 톱픽] 테슬라 1796억원 순매수...2위는 T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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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RKK ETF·이항홀딩스 상위권 차지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국내 투자자들이 지난주(1월 24일~28일)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주식은 테슬라(TESLA MOTORS)로 집계됐다. 2위는 대만의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TSMC가 차지했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는 이번주 테슬라를 1억6030만달러(한화 약 1796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테슬라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지난 24~29일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미국주식 10개 종목 [자료=한국예탁결제원]

그 다음은 대만의 시가총액 1위 기업인 TSMC 주식예탁증서(ADR)가 차지했다. 개인의 순매수 규모는 1억927만달러(약 1224억원)다. 이 기업은 반도체 제조를 전담하는 생산 전문으로 하는 '파운드리(Foundry)' 업체다. 지난해부터 국내 투자자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3위는 서학개미의 대표적인 관심주인 애플이 차지했다. 개인의 순매수 규모는 7556만달러(약 846억원)다. 애플은 지난주 순매수 상위 10위권 밖에 머물렀지만 다시 3위권으로 올라섰다. 애플은 지난 27일 지난해 4분기 매출 111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애플이 분기 매출액 1000억달러를 돌파한 건 사상 처음이다.

4위는 성장주 상장지수펀드(ETF)인 아크이노베이션 ETF(ARKK ETF)였다. 개인의 순매수 규모는 5782만달러(약 648억원)였다. 해당 ETF는 미국 액티브 ETF 선두주자 아크인베스트가 운용한다. ARKK ETF는 지난해 170%가 넘는 수익을 냈다.  

5위는 중국의 대표 항공드론 기업으로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이항홀딩스(EH) ADR였다. 개인의 순매수 규모는 5264만 달러(약 589억원)였다. 이항홀딩스는 자율주행 드론택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에서 인천공항까지 자율주행했던 드론택시가 이항의 제품이다.

이외에 ▲ARCLIGHT CLEAN TRANSITION CORP (4087만달러·458억원) ▲NANO DIMENSION LTD(3679만달러·412억원) ▲GEVO INC.(3524만달러·394억원) ▲CHURCHILL CAPITAL CORP IV(3312만달러·371억원) ▲GENERAL MOTORS(2904만달러·325억원)가 상위 10종목에 차례대로 이름을 올렸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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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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