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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석·지성규 연임할까…우리·하나銀 이달 선임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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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중하순 임기만료
KB 허인·신한 진옥동도 연임 확정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지성규 하나은행장의 연임을 결정하는 자리가 이달 열린다. 현재로서는 신한, KB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한 경영환경을 감안해 행장의 연임을 결정한 만큼, 이들 역시 무난히 연임할 것으로 관측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권 행장과 지 행장의 임기는 다음달 중하순 만료된다. 이에 우리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는 이달 중순께 각각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행장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두 행장을 선임할 당시 우리금융은 1월6일, 하나금융은 2월22일 첫 회의를 열고 2~3차례 회의를 가진 후 후보를 확정했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지성규 하나은행장 [사진=각사] 2021.02.01 milpark@newspim.com

현재까지는 두 행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권 행장은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우리은행장이 분리된 작년 3월 임기 1년으로 취임했다. 권 행장은 DLF 사태 중심에 우리은행이 있던 탓에 내정 때부터 조직안정에 공을 들였다. 전 직원에 취임 직후 "멋진 은행을 만들어보자"며 커피 쿠폰을, 코로나19 금융지원이 한창이던 4월에는 "화이팅하자"며 아이스크림 쿠폰을 보냈다.

4대 은행 중 최초로 복장 자율화를 도입했고, 임원들과의 회의하는 영상을 사내게시판에 올려 직원들에 공유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 같은 소통에 직원들의 만족은 높았다는 전언이다. 이후 ACT 조직체계, 증권운용부, DT추진단 신설 등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영업점 협업을 추구하는 공동영업체계 같이그룹(Value Group) 제도를 도입하는 시도도 했다. 여기에다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등 지주 임원들의 인사도 이미 완료됐다.

지 행장은 2019년 3월부터 하나은행을 이끌어왔다. 2+1년이 금융권의 통상적인 임기라는 점에서 연임에 무게가 실린다. 특히 재작년까지 저조했던 해외법인 순이익이 증가한 데는 중국통인 지 행장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다. 중국 자회사인 하나은행유한공사 순이익이 868억4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배 늘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자산, 부채의 선제적 포트폴리오 조정 성공 및 철저한 현지화를 통한 리테일 금융영업 강화, 모바일 제휴를 통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 등의 효과"라고 설명했다. 

또 지 행장은 파생결합펀드(DLF), 라임 등 잇단 사모펀드 사태에 연루돼 무너진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해 금융소비자보호 의지도 보였다. 최근 은행권 최초로 상품 내용을 숙지한 직원만 신규 금융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숙지 의무제를 도입하고, 또 은행권 최초로 소비자리스크관리그룹을 신설했다. 지 행장이 직접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다짐문'을 작성해 전직원 앞 공표하기도 했다.

나아가 두 행장의 연임 가능성을 높이는 데는 경쟁사의 분위기도 일조한다. 4대 시중은행 중 가장 먼저 연임을 확정한 허인 KB국민은행장은 2+1년을 채웠음에도 신임을 받았다. KB금융 사상 최초 3연임 행장이다. 2019년부터 신한은행을 이끈 진옥동 행장은 1년보다 긴 '2년 임기'를 추가로 부여받았다. 당시 KB금융 및 신한금융은 두 사람의 연임을 결정하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국내외 영업환경 속에도 성과를 낸 점"을 인정한 후 또 한번 조직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했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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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분기 실적·3분기 전망 예상 상회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확충으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58억~1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인텔.[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24 mj72284@newspim.com 6월 27일 종료된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61억3000만 달러, 조정 EPS는 4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은 144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1센트의 EPS를 예상했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38.8%)를 웃돌았다. 인텔은 자율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컴퓨터 코딩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붐의 수혜를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데이터센터 CPU 수요를 되살렸다. 인텔 경영진은 올해 초 이런 수요 급증이 예상 밖이었으며, 수요가 회사의 CPU 생산 능력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분 시간 외 거래에서 8.68% 급등한 108.93달러를 가리켰다.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떨어진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170% 넘게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사업 성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CPU와 XPU로 불리는 특수 반도체에 대해 고객사들과 다양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5년이며, 일부는 물량과 가격을 모두 약정하고 일부는 물량만 약정하는 형태다. 다만 그는 지출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스너 CFO는 또 인텔이 약 300억 달러의 현금과 1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식 발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다만 현시점에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붐의 첫 국면을 장악하는 동안 뒤처졌으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 재기 전략의 핵심은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다. 이 부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차세대 14A 공정 고객사로 확보해 '테라팹'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대형 고객 유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프로세서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또 다른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양사 모두 이 계약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AI 가속기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도 '베라' 프로세서로 CPU 시장에 이례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알파벳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Arm 기반 자체 CPU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6-07-2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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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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