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주가 폭등' 게임스탑, 신주 발행해 빚 안 갚고 뭐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1일 오후 5시2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개미 투자자들과 헤지펀드 공매도 세력 간 전쟁의 집중 타깃이 된 미국 게임 소매체인 업체 게임스탑(NYSE: GME)이 지난 2주 간 주가가 폭등한 틈을 타 신주를 발행해 부채를 털어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 매체 CNBC 방송진행자이자 월가의 주목받는 투자 분석가인 짐 크레이머는 "게임스탑은 지금 반드시 주식을 팔아야 한다"며, 회사에 세 번이나 전화를 걸어 왜 신주 발행에 나서지 않는지 물었다고 전했다.

미국 뉴욕시 맨해튼의 게임스탑 매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AMC엔터테인먼트(NYSE: AMC)와 아메리칸항공(NASDAQ: AAL) 등 헤지펀드들의 공매도 타깃이 됐다가 개미들의 반격으로 숏스퀴즈가 발생해 주가가 폭등한 업체들은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꿈도 꿀 수 없었던 기회를 붙잡아 신주 발행을 통해 수백만달러의 현금을 확보하고 있다.

모회사 AMC의 채권 투자자인 사모펀드 운용사 실버레이크(Silver Lake)는 전환사채 권리를 행사해 주가 폭등으로 3억달러에 가까운 수익을 거둠과 동시에 AMC 대차대조표에서 6억달러의 부채를 사라지게 했다.

하지만 게임스탑은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

크레이머는 "게임스탑은 당장 신주를 발행해 짊어지고 있을 필요가 없는 수십억달러의 부채를 청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게임스탑의 신주 발행이 규제 당국에 허용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지난해 10월 31일 기준 게임스탑의 장단기 부채 및 운용 리스 부채는 11억달러를 넘었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